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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한국 물생활 커뮤니티에서 막구피는 대충 두가지 의미를 갖는데 1. 가장 흔하게 팔리는(값이 싸단 얘기다) 빨강~주황 꼬리에 점이 박힌 구피.강아지로 치면 시고르잡종이나 진돗개믹스의 느낌정도로.... (강아지 안 키워봤음 그냥 느낌적 느낌으로 알아들으십시오....) 상품명은 드래곤이나 플라밍고/플라멩코, 모자이크 등으로 붙여짐. 몸통은 하프블랙이거나 레오파드계열인 듭... +플라밍고 구피는 다시 찾아보니까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거 같아서 취소선 그음. 얘들도..... 사전적 의미로만 따지면 같은 모프(표현형, 겉모습; 지느러미의 색, 무늬, 크기, 모양 및 몸통의 무늬나 색등에 때라 이름이 붙여짐. 요새는 생긴것에서 연상되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것 같지만...) 사이에서 같은 모프가 나오니까 고정구피..
어항에 들어가는 열대어 중에서 크기 작기로 수위를 다투는 어종. 일단 엠버 테트라보다 얘들이 더 작음. 램프아이랑 비교해봐도 덜 자란 램프아이랑 잘 자란 브리지떼가 비슷한 느낌. 우리나라는 통용명?이랄지 상품명으로 라스보라로 부르긴 하는데 학명은 보라라스인걸로 알고있음. 라스보라에 속했다가 분리가 되면서 살짝 이름을 바꿨다나 뭐라나. 셋이 사이즈가 비슷하고 구별해서 파는데도 있지만 몇년전엔 브리지떼 사면 메라랑 마큐라타 섞여오고 뭐 그랬다. 올해는 브리지떼만 온 것 같지만... 다른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오프라인 수족관의 브리지떼 항에 있던 애들이 다 메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마큐라타 같기도? 색은 메라인데 점은 마큐라타였음... 암튼 브리지떼는 없었다는 얘기. 암튼 브리지떼/브리짓데..
오랜만에 비누를 말았는데 너무 빨리 비누화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뭔가 결정처럼 자잘한 것이 많이 보이는게 아주 망한 것 같다.... 망할 이유가 너무 많아서 짐작도 안감() 1. 기름, 가성소다가 오래됨2. 시어버터 제대로 안 녹임3. 평소보다 가성소다액 온도가 높음 비율은 코팜 각 20에 살구씨30 시어버터 15 올리브10 피마자5... 지난번 살구씨유 비누 25인줄 알았는데 20이었나.... 근데 15까지 줄이면 세정력도 굳기도 영 나올 생각을 안해서... 일단 크게 저 세가지가 마음에 걸리는데... 그러나 오래된 기름들을 써치우기 위해 비누를 만들긴 해야하는 것이다...()살구씨 기름은 거의 다 썼고 올리브유랑 로즈힙이랑 호호바는 거의 그대로 남아있고 피마자도 많이 남아있음....일단 올리브/로즈힙..
이거슨.... 사진과 글로는 설명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튼 푸르시오를 피하기 위한 몸부림. https://youtu.be/GmEAWSob7rg 그래도 굳이 말로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tog한 곳에 겉뜨기 방향으로 왼쪽 바늘을 찔러넣고 위의 두 단을 풀어줌.오른손으론 코바늘을 잡아 ssk 하듯 코를 넘기고 실 두가닥을 차례로 잡아서 겉뜨기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건다.틀리지 않은 여섯코를 왼쪽 바늘로 옮김.사라진 YO와 안뜨기 코에서 남은 실을 오른쪽으로 살살 당겨줌.일곱번째 코와 안뜨기 사이의 두 줄 중 아래쪽 줄에 앞에서 뒤로 코바늘을 찔러넣고(m1l하듯이) 위쪽 남은 줄을 걸어올려서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걸어줌.코와 실 정리를 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마무리하고 바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