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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1. 어항아무래도 워리 이새끼는 지 꼬리 뜯어먹는게 취미인게 분명하다........ 내가 요새 환수도 안하고 있는데(생물수에 비해서 식물이 많고 여과기를 적절하게 구비해 둔 어항이라 환수 없이 물만 추가하는게 어느정도 가능함) 어제 또 꼬리를 뜯어먹음. 위쪽은 짧고 아래쪽은 길어서 좀 베일 느낌이 난다..... 이쯤되면 균형을 위해 아래까지 컷팅을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정도a 아무래도 부상수초 치운 것이 못마땅한거 같음. 그치만 부상수초를 안 들어낼 수는 없음......... 암튼 회복될만하면 지가 뜯어놓네... 램즈혼은.... 작은 놈들이 좀 보이고 특출나게 큰 놈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 보니.... 큰놈은 워리가 간식으로 해드신 듯 움직임이 없어서 빼주었다. 살놈은 살겠지. 암튼 조만간 병원 가서 ..
안방항 새우들이 일욜부터 한마리씩 사체로 발견되는데....찝찝하구만/_\a 일단 물갈이는 어제 해주긴 했는데 오늘 비료 박고 환수 안해서 그런가 저녁에 한마리 더 죽어있고.... 1.5~2cm정도 되는 거의 자란 애들이 눕고 있다. 고민일세.. 워리의 꼬리는....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대로인것 같기도 하고..... 꺾인 부분은 펴지진 않을 거 같고 자란게 보이는데 또 찢어먹는 부분이 있고 그렇다. 미묘함. 파도가디건 끝나자마자 파도가디건 하나 더 시작. 이로써 밖에 나와있는 편물이 대바늘만 해서 세 개. 라나베스트랑 움브리아 썸머탑이랑 파도가디건. 이번건 정사이즈 나무바늘로 뜨고있다. 나무바늘인거 걍 4.5밀리를 쓸까 싶기도 하지만..... 뜨기 시작하자마자 매듭이 있어서 좀 불안하다. 내일...
단추나 리본 다는거랑 실정리가 남긴 했지만 일단 큰 건 끝냈으니까 가완.....+검색어에 파도가디건 단추가 걸려서 부연해두자면 패턴에는 리본을 달아서 리본으로 앞을 고정하는데 리본 위치에 똑딱이 단추 하나 정도는 달아도 될 것 같아서... 어푸 히아신스 290g, 4.5/4mm 스틸바늘(니트프로 마인드풀), L사이즈 반소매(레이스 생략)게이지는.... 세탁전 20*27정도..(원작실이라 스와치 안 뜨고 완성후 무메 부분 재봄)4월에 시작해서 좀 뜨다가 6월에 다시 시작해서 어제 끝냄. 한 40일쯤 걸렸나...+원작 게이지가 22*32니까 아마 원작 사이즈의 1.1배정도....해서 아마 L사이즈로 떴지만 실제 사이즈는 XL에 가까울 듭. 4mm나무바늘로 새로 뜨고 있는건 가로 22.5쯤 나오는데 이건 정사..
우여곡절끝에 소매 마무리하고 앞섶 코 줍는중. 소매 패턴은 비교적 별 탈 없이 넘어갔는데 몸통 레이스패턴이..... 계속 틀림 뭔가 틀림 ㄱ- 미친듯이 수정하면서 뜨긴 했는데 티나는 부분 좀 있음 그것도 앞임....(묵념 소매는.... 바늘을 한사이즈 키워서 떠서 그런가 무늬 한번만 완성하고도 길이가 적절한거 같아서 레이스 없이 바로 가터로 마무리 함. 근데 또 왼쪽 소매 뜨다가 바늘 안바꾸고 떠서 가터 다 뜬거 풀고 다시 뜸ㅋㅋㅋ.... 4밀리 바늘로 소매 떠서 푼 것 보다는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