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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암튼 그래서 스와치 경우의 수 좀 정리해봄.... 오른손잡이 우->좌 플리킹/ 컨티넨탈왼손잡이 우->좌 플리킹/컨티넨탈왼손잡이 좌->우 플리킹/컨티넨탈양손잡이(오른손에 작업바늘) 우->좌 플리킹/컨티넨탈양손잡이(왼손에 작업바늘) 좌->우 플리킹/컨티넨탈 오른손 역방향이 없는 이유는 뭐..... 오른손잡이들이 굳이 저 짓을 할리는 없어보여서? 근데 왼손잡이는 왼손에 실을 거는게 플리킹이냐 오른손에 실을 거는게 플리킹이냐....
ai 학습, 광고 및 수익성 댓글 금지 의정부 수세미로도 유명한 맘누리님의 럽쿤. 평생학습 수강한 것이 끝나가는 김에 수강생 분들과 강사님께 한마리씩 안겨보내볼까 하여 공장 가동. 대충 총 서른개 남짓을 떠야하는데 전에 떠 둔 것이 아홉개, 어제 오늘 새로 뜬 것이 여덞개로 반은 채운 것이다.... 이제 낼 가서 뿌려보고 남은 갯수 보면서 금욜까지 더 뜨면 될 듯.공장 가동은 코부터..... 찍고나서 잘못 뜬거 알고 풀고 새로 뜸.눈 아래 무늬까지. 떠보고 깨달은건데 2차 공장 가동할 때는 얼굴부분을 다 떠두고 눈 코 귀 처리까지 마쳐둔 애들을 모아두는게 낫겠다. 그럼 몸통 뜨는 동안 자전거 밟을 수 있겠지... 24년 1호와 2호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 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대충 보라색..
광고 댓글, 봇 댓글, ai학습 금지 세탁전.... 인데 세로 수축 있어서 가로로 늘어나는거 생각하면 길이는 도안이랑 비슷할거 같은데 품은 아주아주 낙낙해질거 같다. 원작은 얼굴 고무단도 1cm 정도지만 한국의 추운 겨울에서 실용성을 가지려면 좀 길고 두툼한게 좋을 것 같아서 넉넉하게 뜨고 겹단으로 변형함. 레이블리의 플젝 보니까 겹단으로 한 것 같은 사람이 있었다. 고무단을 꼬아뜨기를 해야지하고 목 만들때 쯤엔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무단 들어가고 나선 까먹음. 목은 그냥 덮어씌워 코막기 했는데 세탁전인 지금은 살짝 쫀쫀한 느낌이 들긴 한다... 세탁전 목 고무단 28cm 길이는 정수리까지 44cm. 같은 실로 또 뜬다면 콧수도 보정해서 좀 줄이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울세탁 세제에 소킹해서 헹구기..
블스에서 콘사 얘기하다 와인더 얘기가 나와서 잠깐 찾아봄. 수동 와인더는 작년 2월에, 전동 와인더는 작년 11월에 샀고 대바늘 뜨개를 시작한 건 재작년 말 쯤이니 거의 대바늘 시작하자마자부터 와인더를 질렀다고 볼 수 있겠다. 수동 와인더 한참 잘 쓰다가 1합짜리 콘사들이 많아지면서 전동와인더로 갈아탔고. 둘 다 중국산 싼..... 전동은 싸다고 하기는 좀 애매한 가격이긴 한데 아무튼 전동 치고는 싼 제품. 20만원 30만원짜리들에 비하면 8만원은 뭐... 나름 귀여운 가격이죠. 수동 와인더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라 감으면 한 100g 내외로 감겨서 들고 다닐 실 만들 때 좋은 듯. 사실 걍 콘사 들고 나가지만() 실 고정하는 부분이 종종 풀리고 텐션잡는 철사도 종종 안으로 들어가서 거꾸러질 때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