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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게이지 다를때의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초보는 아니겄지...a 여기서 초보란 재봉으로도 뜨개로도 옷을 한 벌도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을 뜻함. +게이지도 안내고 편물이 이상하게 떠진다고 풀수밖에 없는거냐고 징징거리다-그 글에 게이지를 맞춰야한다는 반응들이 달림- 며칠후엔 완전히 다른 게이지로 떠놓고 편물 또 푸르시오해야해요 히잉 하는 짜증나는 인간상을 봐서 빡친 김에 정리함.(그리고 저걸 매 해 반복함......) 한줄요약 : 게이지 내세요 왜 안내세요? 안내려면 원작실을 사든가 원작실 안사려면 게이지를 맞추든가. 아무튼 초보라면 엔간하면 게이지를 맞추시오. 생각해보니 쓸 때 짜증이 가득한 상태로 써서 한줄요약이 영 다른 얘기가 되어버렸는데... 아무튼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0.5~1코미만 : ..
지금 뜨는 가방 밑바닥이 108코 저번게 90코인데 음.... 생각보다 실 소모량이 많구만a 한 볼 더 안 샀으면 짜증났을 듯...남색실 소진.... 높이 좀 더 올리고 싶었지만 검은색으로 채우는 걸로..
그러고보면 로탈라 블러드레드(이하 블레) 발색... 아무래도 광량 영향이 큰거 같음. 아 제가 말하는 광량은 빛의 밝기 뿐만 아니라 시간도 포함인데여...왜냐면 지금 거실 어항 두 곳에 같은 블레를 꽂아놨는데 이탄도 약하고 철분비료도 안 준 왼쪽 어항 블레가 더 발색이 잘나오고 있어서... 이탄의 세기는 오른쪽 어항이 더 센 편인데 내내 색이 탁한 느낌이다가 조명 8시간으로 돌리고 몇 주 지나니 좀 살아나기 시작함... 작년 여름엔 일반 led 조명하에서도 쨍한 빨강이던 안방 블레도 이끼 잡겠다고 6시간 돌린지 오래 되니까 색이 많이 죽은거 생각해보면 시간이 중요한 듯...? 다만 저광량 오랜 시간(12시간정도) 조명하에서의 색은 관찰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그러나 일반 led 조명 10시간의 하..
새로 어항을 꾸릴 때 고려할 것들과 필요한 것들을 좀 정리해봄. 딱히 내가 지금 뭔가 어항을 좀 바꾸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니구... 가장 우선인 것은 가족들 내지는 동거인들의 동의다. 가끔 멋대로 취미 생활 하면서 가족의 항의나 등짝 스매싱을 무슨 자랑 처럼 얘기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제정신인가 싶음. 이렇게 물생활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자아도취가 아주 꼴불견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작자들은 물생활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애만 쩌는거임. 사실 물생활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취미활동이 가족들과 갈등을 빚는 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에 산적한 다른 문제들-육아, 집안일, 학업 등-을 무시하고 지 취미활동만 하기 때문이지... 반박시 님 말이 99%의 확률로 틀림. 남은 1%는 정말 돈이 문제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