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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https://denofyuth.tistory.com/584 컴포트 존 CO전에 목도리 뜨고 남은 실을 소진하기 위해 스와치를 떠봤는데 게이지가 15*22로 제법 크게 나왔다...원래 뜨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 선데이브런치나 세일러 풀오버였는데 게이지가 3코 이상 차denofyuth.tistory.com 무럭무럭 자라나서 이제 래글런은 한 단 남았다. 고무단 들어가기 전에 라넌의 꽃잎 무늬를 넣을 예정.동일하게 감아둔 실이 지름 15cm 정도 되는 것이 두 볼, 그보다 좀 작은 것이 한 볼 있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볼을 이었다. 다 쓰면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으로 감아둔 걸로 이을 예정. 다만 그것도 큰 볼과 작은 볼이 있어 어떤 걸로 잇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사실 원래대로라면 겨울 편물을 잡고 있기엔..
알라딘 얀홀더 실망이다.... 일단 자석이 밑판에서 분리되어 왔고, 밑판이 생각보다 작은 7cm 짜리였으며 가운데 봉도 고정식이 아니라 끼워넣는 형태라 안정성이 의심됨...... 이걸 5천원이나 받아쳐먹는다는게 가장 큰 실망. 사이즈 봐선 한 3천원 하면 적당할거 같은듸-_-^a 뜨개 대백과는.... 사이즈가 몹시 위엄넘치는 크기다. 책장에 들어가나 싶을 정도. 그러나 다행히 잘 들어감. 마음이 든든해진다. 쨌든 스냅단추 왔으니 조만간 실 찾아서 단추 붙이고 가방 조리개도 다시 시도해보고... 마참내 새 실도 오다. 한지사랑 까리아지코튼? 은 원하던 굵기랑 색감인데 정작 배색용으로 산 코튼 100이 애매함...... 그러고보니 닛컨에서 까만 주머니 받아본거 이번이 첨인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슈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