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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1003엄... 오전엔 청소하느라 왔다갔다했는데 날이 추워서 아픈건지 돌아댕겨서 아픈건지 몰겠는. 분리수거장 바로 앞인데 한 네번?쯤 오르락내리락 하니까 아 이거 슬슬 아프겠는데 싶은 기분이 들더라....그래도 참지 못 할 정도로 아프진 않았음.이날 아침부터 시술 후 처방받은 진통제는 다 떨어졌고 오후부터 좀 아파서 저녁먹고 낙센 한 알 먹음. 일단 먹으니까 좀 빼꼼해짐. 늦은 오전에 청소 시작해서 늦은 점심에 청소 끝나고 엄마랑 점심먹으러 근처의 갈비탕 집 갔었는데 맛 없었어..... 아니 먹을만은 했는데 그렇게 힘들고 배고픈 상태로 갔는데도 그저 먹을만은 하네였으면 평상시에 갔으면 얼마나 맛이 없었겠나.....라고 뒤늦게 생각함. 폰은 두고 움직여서 781걸음인데 기분상 1500보는 찍었을거같다. ..
이게 또 원본이랑 복제본이 늘어질때까지 듣던거라 순서는 안 떠올라도 어떤 노래가 있었다까지는 기억이 얼추 난다는게 웃기네... 아래 리스트랑 대부분 일치하는 테이프가 있거나(최소한 열 두개 이상은 똑같아야함) 리스트에 노래 추가 가능하신 분들만 댓 주십셔... 귀여운펑키 슈퍼특급마징가7 천하무적멍멍기사 호호아줌마 쏠라123 피닉스킹 스타에이스 그렌다이져 천년여왕비행대 마야 붕붕 요술공주샐리 원탁의 기사 샛별공주 요술공주 밍키 꼬깔모자 3총사 짱가 슈퍼마징가3 꼬마자동차 붕붕정의의 소년 케산 여기까진 있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곡. +1004근데 이제 음... 한국 애니메이션 모아서 감평 써둔 분 블로그 보다보니까 똘이와 제타로보트랑 로보트왕 썬샤크가 포함되어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요... 전자는 ..
슬슬 어항에 물을 채워야겠구만..... 나는 워리가 거품집을 안 짓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워리 가고나니까 수류저감 바스켓에 생기던 거품이 안 생기고있음.......
수술 후기도 AI 돌려서 방문객수 벌어먹겠다는 씹새들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