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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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5. 3. 21. 16:49

0. 병원은 다녀왔으나 장보러 다녀오지는 못 해.... 그러나 분리수거 한바닥 버리고 온 걸로 만족한다. 걸어다니기 딱 좋은 날씨긴 한데.

에트라빌 처방... 걱정했는데 의사샘은 흔쾌하게 ㅇㅋ 해주셨고 문제는 명인제약의 동일성분 약품 말고는 다 생산중지 먹었다고. 다행히 약국에 동일 성분인 그게 있어서 받아왔다. 다만 의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먹진 말고 힘들때만 먹으라고. 

근데 평상시 스트레스 정도를 100으로 놓고 볼때 한 1주일 안먹다 먹으면 그 다음날 스트레스는 10 미만에 가까운거 같고 계속 먹으면 30정도를 유지하는거 같음...

 

1. 30큐브에.... 생이가 보이는 것 같은데.... 야마토가 회춘한게 아니라면 생이겠지.... 아마 체리랑 블러드메리 교잡으로 원종회귀 한 거 아닌가 싶다.

암튼 30큐브 구조물들을 좀.... 꺼낼거 꺼내고 나나 모아주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은듸... 언제햐....

문제의 구피놈은 꼬리 아래쪽에 아직 빨간 부분이 남아있는데 저정도는 자연회복 기대해도 될지 좀 고민중. 저새끼 꺼내는거 너모 힘들어 ㄱ-^ 지 잡으려는건 귀신같이 알아채고 안보이는데로 도망가는 것이다...

 

 

2. 루바망 화분, 간단하게

 

이렇게 완성됨.

요건 다른 날에 만들어서 넣은거. 뒤에 있던거 옮길 자리 만드느라 들썩였더니 분진 봐라..... 아래는 카페에 올린거 대충 긁어옴 또 쓰기 귀찮다.

 

<준비물>

루바망(5*26~30정도), 자(있음 좋고 없어도 그만), 가위, 케이블 타이(5*5*5정도의 루바망 화분 기준으로 10여개)

루바망 바닥 부분을 자르고 적절하게 다듬습니당.... 는 둘 다 안다듬은 사진이군용. 끝에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 매끈한 사각형으로 만들어주세욧

밑바닥 5*5cm 기준 위의 벽이 될 루바망은 20cm보다 좀 긴게 낫습니다. 딱 20cm 하니까 루바망을 굽히며 줄어드는 부분을 생각 안해서 모자라더라구요. 벽이 될 부분을 미리 굽히면서 길이가 맞는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연결해줍니다. 저는 밑 공간을 물순환 및 치어 치비 은신처를 노리고 띄웠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밑판 네 변을 두군데씩 연결해주고, 옆면도 위 아래로 두군데 연결해주면 완성.

 

모스를 감으실 분들은 흑사나 소일을 채우기 전에 감아주세요.

 

3. 어항 얘기가 반을 넘었으니 일기답게 다른 얘기로 희석을 좀 시도해보자 

어제 도착한 바닥으로 쏘삭쏘삭. 작은 베낭을 목표로 하고 있긴 한데 좀 불안하다.... 아래에 끈 묶을 고리 만드는걸 깜박해서 따로 만들어 달아야함.... 일단 지금은 색 바꿔서 알파인 스티치 기초단을 뜨고있다.

 

전에 완성한 복조리백은.... 스토퍼가 너무 작아서 새 끈이 안 들어갈 모양이라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큰 스토퍼를 찾던가 내가 스토퍼를 떠야함 ㄱ-;;; 그리고 조이는 끈도 너무 짧게 잘라버렸음.... 

 

후드 가디간 몸통 어서 마저떠야하는데 슬슬 코바늘이 재밌는 계절이 되어버린것이다(사유: 대바늘 편물이 몸을 덮으면 더워짐) 벌써 한 일주일 째 가방하고 수세미만 뜨고 있는 기분적 기분인듸a 

 

4. 나머지는 생각나면 더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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