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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딴 일로 오패크 찾아보다가 오패크 계열이 유전적 문제가 많다는 얘길 봤고... 거기에서 베타 전반적으로 옛날엔 종양이 100마리 중 두세마리 꼴이었다면 요샌 반반이란 얘기도 봤는데=_=a하필 새로 온 베타가 흰색이라 찝찝하며... 물고기는 개나 고양이보다도 세대가 짧고 혈통 추적이 어려워서 유전병이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퍼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분별한 물고기 번식에 질색하는 이유) 암튼 그래서 사람들이 요샌 야생베타로 가나 싶기도 함. 근데 홈브리딩 야생베타라는거 좀 의미가 이상해지지 않나...+그래서 현재 한국웹과 양웹을 통틀어 물생활판에서 야생 베타라고 하면 야생에서 채집한 베타, 개량하지 않은 야생 베타(스플렌덴스 및 스플렌덴스 근연종), 스플렌덴스 근연종의 개량종이랑 뭔가 하나가 더 있다고..
작년부터 연달아 베타 건강 관리에 실패하고 있고... 10~12년도(아티슨, 건짱), 17~19(펠렛몬스터)년도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바뀐 건 사료밖에 없고, 같은 방법으로 관리한 다른 어항이나 하다못해 그 어항에 사는 다른 물고기도 멀쩡해서... 잠정적으로 그로비타 사료를 빼는 걸로 결정. 지금 생각해보니 염소제거제도 바꾸긴 한거 같은데 흠... 변비라면 그 외에는 30큐브->25하이큐브로 공간 자체가 30%정도 좁아졌는데 플레어링으로 운동을 자주 시키지 않았다는 부분이 좀...? 메디라제랑 프로디펜스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사료를 한번에 너무 다양하게 먹였나...?(그로비타, 펠렛 몬스터, 히카리 바이브라바이트 베이비, 프로 디펜스를 미리 섞어뒀다 잡히는대로 네댓알씩 아침 저녁으로 줌)+ ..

+ 새로 들인 베타가.... 새우 킬러인데 그것도 어느정도 자란, 번식 사이즈(준 성비) 새우들만 잡아먹는걸 보며 변비는 아니었겠다 싶음... 생이계열의 새우 키워보셨으면 알겠지만 한 1.5~2cm정도 되는 새우는 한번에 먹으라고 주는 사료 부피의 두세배는 될 것 같은데 배가 멀쩡하더이다... 뭐 튀어나오고 그래보이는거 전혀 없음요. 똥을 쌌나 안쌌나는 수초항이라 모르겠지만 아무튼 겉보기 등급은 이상 없음... 사냥해서 먹는 걸 눈으로 보고도 어이가 없었슨.... 아니 저걸 어케 삼켜?;;; 했는데 삼키더라구요....? 자연의 신비. ㅇ아이고 두야..... 지난번 물갈이 후 메디라제를 깜박했는데 며칠이나 됐다고 변비가 왔다.... 혹시 복수병인가 싶어서 오늘 환수 다시 진행하고 메디라제 평소보다 좀 ..

0. 컴포트존 fo. 그리고 이걸로 겨울뜨개 시마이... 나갔다 왔는데 긴 팔 입을 날씨는 아니라 봄 뜨개는 패스하고 여름뜨개로 넘어가야겠다... 단추....단추를 세군덴가 달아야하고 초벌 빨래 네개를 해야하는데 음.... 손빨래 할 기력은 없으니 걍 초장부터 기계세탁 질러서 진짜 살아남는 애들만 입어야할 듯a 1. 아 솔직히 나도 물생활 좆문가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토싱크루스가 포란을 하느니 오토싱 치비를 보느니 펄그라스나 암브리아가 런너를 하느니 하는 개소리를 보면 쟤들보단 그래도 내가 낫지 않나? 싶은 것....포란은 새우한테나 쓰는 말이고요 호갱님.... 치비도 새우한테나 쓰는 말이고..... 보통 어류한테는 알배 찼다는 말과 치어란 말을 쓰지요...? 애초에 새우 얘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