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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재미있는 검색어가 걸려서....어항벽에 달라붙은 기포는 초기 어항 셋팅 시, 환수 시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초기 어항 셋팅시에 수돗물 자체에 들어있는 기포+바닥재 사이 공간에서 나오는 기포로 층층이 쌓여서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뭐 며칠 지나면 사라지니 별 신경 안 쓰셔도 되고 미관에 거슬리면 카드나 스크래퍼로 밀어버리셔도 되고....?그 외엔 벽에 이끼가 있는 경우 이끼가 광합성(?) 하면서 기포가 붙는 것 같은 기분이 좀 있습니다...... 아크릴 어항이 아니라면 박박 긁어 이끼를 제거하면 아마 사라질 것입니다...이끼 제거용으로 과산화수소수를 투입한 경우 어항벽에 이끼가 있었다면 그쪽에서도 기포가 좀 있을 수 있긴 해요. 그 외라면....어... 이탄 각도 이상하면 붙..

어라 올 초에 한번 해먹었던거 같은데 사진도 포스팅도 안 남아있군...갠적으론 카레나 토마토 스튜나 화이트 스튜나 거의 비슷한 요리로 분류하는 편. 집에서 해먹을 땐 들어가는 양념의 차이로 갈리는 느낌. 재료감자 1개, 당근 반개, 양파1개, 주키니 반개, 브로콜리 반송이, 마늘 다섯알소세지 적당량스프가루, 베샤멜 소스 포션, 우유 조금버터후추, 바질, 넛멕, 정향, 월계수잎 채소는 이번에는 주키니랑 브로콜리가 집에서 온 것이 있어 넣었는데 나는 보통은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넣는 편. 양송이를 넣어도 맛있다. 좋아하는 채소 암거나 다 넣어도 상관 없겠지만 감자 당근 양파는 필수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육류는.... 이젤스튜를 표방하여 소세지를 사왔는데 화이트 스튜니까 닭고기도 갠츤. 짠맛 마 오케....면 ..
0.퇴마록..... 애증의 퇴마록이 제법 제대로 영상화 된 모양인데 보러갈까 말까 고민중.팬이라기보다는 이제 팬이었던것 정도로...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얽힌 기억이 많긴 한데 생각해보면 부정적인게 많다. 작가에 대한 실망이라든가(환빠+환빠양성의 시발점이 된 거 부인, 웹소설의 시발점이 된거 부인) 없는 용돈 긁어모아서 사놨더니 엄마가 눈앞에서 찢어버렸다든가.... 물롱 친구들이랑 같이 재밌게 읽었던 기억도 있고 읽던 당시에 재밌었던 기억도 있지만a+ 저 환빠 관련해서는 11년 개정판에선 많이 고쳤고 작가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 어깨 아픈게 영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정형외과 다녀옴. 일단 뼈나 관절 문제는 없고 간 김에 주 초에 넘어졌던 것 때문에 허리쪽도 보고 옴. 허리쪽도 척추..

여과기 청소 없이 가면 한.... 30분쯤? 걸리고 여과기 청소까지 가면 넉넉하게 1시간, 이끼제거라든지 식물관리가 들어가면 아주 넉넉하게 두시간 까지 잡아두고 시작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이는 한 30큐브 내외 기준인 것으로. 물을 빼고 채우는 것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시간을 줄일 방법은 없는 것 같음. 아무튼 준비물은 어항에서 빼낼 물을 담을 통(안쓰는 세숫대야 등어항에서 물을 빼낼 호스나 사이펀(사이펀인게 편하다. 호스는 끝에 입이나 주사기를 대고 공기를 빨아내야하기 때문에염소를 제거한 물을 담아둔 통(들통ok, 보충수통이 편하긴 함튀거나 흐른 물을 제거할 신문지나 걸레 위의 네 가지가 최소 준비물. 번외로 니트릴 장갑이나 고무장갑 긴 것(나는 잘 안 씀)이끼 스크래퍼(안쓰는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