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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쉬운 순서로 정리. 별점이 같은 경우 가나다 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서.그러고보면 키우기 쉽다에는 잘 안죽는다와 빨리자란다가 혼재해있는 기분인듸... 관리 진짜진짜 안하는 타입(걸이식 여과기, 매주 또는 격주 20%환수, 거의 염소제거제+스테빌리티+네오블랙만)이 키울 때의 얘기. 사실 요새 좀 유여과 무환수 스타일로 관리하고 있긴 함... 30큐브, 25큐브, 기타 비규격 어항에 흑사/ 흑사+상토 환경에 식재했으며 조명은 수초 전용조명과 일반 수조조명, led 스탠드(12w)가 섞여있음. 가끔 형광등+직광도 있고... https://denofyuth.tistory.com/429 아누비아스 나나, 윌로모스 및 삼각모스 계열의 모스, 물미역모스, 아마도 볼비티스(수류 적은 곳에 배치) *단, 이경..
밥주다가 보니까 브리지떼 새로 온 애들이 죄다 백점을 하나둘씩 달고있다 아이구 두야..... 네온도 그렇고 얘들도 그렇고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백점 잘 달고 다니는 듯... 근데 안방 엠버 테트라는 수온이 더 낮아도 멀쩡하던데? 아무래도 판매쪽 잘못인거 같음 ㄱ-a 이제 진짜 슬슬 상아쿠아 놓아줄때가 되었나보다...새우도 있고 오토싱도 있어서(둘 다 백점병 약의 성분에 약함) 일단은 온도나 올리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1015다행히 마트에 원터치 백점약이 있어서 사와서 정량(추정) 뿌렸는데 활성탄도 없는 여과재인데 두어시간 만에 물이 맑아짐 이대로 괜찮나....:Q 몰게따 기다렸다가 금욜에 한 번 더 뿌려보자.... 아 시발 세마리 남은데다가 열 아홉마리를 넣었고 시체는 세 구를 확인했으나..
더 추워지기 전에 열대어 식구들을 들여야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새우는 좀 추워도 괜찮을테니까a30큡에 추가할 오토싱, 25큡에 넣을 브리지떼, 안방에 넣을 하스타 이렇게 셋을 상아쿠아에 주문함.일단 빠르게 배송온 것은 좋았는데 음... 오토싱이랑 하스타가 한 봉투에 들어있어서 좀 당황했고 브리지떼는 한마리 사착했으나....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걍 넘어가는걸루.하여튼 오늘도 브리지떼는 발랄하여...... 열 아홉마리 중 한마리가 대야로 탈주하고 만 것이다 ㄱ-암튼 한시간 반정도 걸려 온도맞댐 물맞댐 하고 넣어주었다...살 놈은 살겄지... 넣고나니 안방에 새우나 추가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좀 들긴 하는데 뭐.... 새우는 좀 기다려보면 또 번식해주지 않을까....?
폰카로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좀 으.... 싶지만 걍 올림. 28cm 궁중팬(집에 있는게 이거밖에 없음)대식가였다가 줄어든 위장을 가진 몸으로 한 세 번 쯤 먹을 분량(1리터 락앤락 글라스를 채우고 조금 남음), 간은 덜 짜게.(나한테는 딱 맞는 간이었는데 이 곰은 진순도 스프 반만 넣어 먹는 곰인 것을 참조할 것) 재료(계량없음)북어콩나물두부팬에 들어가는 분량 내에서 마음껏 정도껏 비율을 조정. 콩나물은 끓으면 좀 쪼그라드니까 과해보이게 넣어도 갠츤함. 내 경우엔 두부는 작은 한 모 참기름 한스푼간장 한스푼(이라고 쓰고 색만 조금 내준다라고 읽는다)후추 조금(한 번 톡. 후추 좋아하면 알아서 추가) 마늘 세톨쯤, 다지거나 찧으면 좋고 귀찮으면 끓이다가 국자로 눌러서 으깨시오...파 국물 맛을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