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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내가 물생활을 쉰 기간 빼고도 10년을 하면서 램즈혼이나 애플스네일을 본적도 들인적도 없었는데......25큡에 램즈혼 출몰:) 납달인줄 알았는데 암만봐도 납달치고는 너무 빨리 크고 색도 이상해서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램즈혼 같다고...... 아니 램즈혼 거래금지 뜬지 꽤 돼서 램즈혼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물어본건데 너무 당황스러웠다. 심지어 저 큰놈말고 작은놈도 최근에 한마리 더 봤음...... 물생활하면서 한번도 못 본 히치하이커를 두마리째 만나는구만....... 아니 근데 대체 어디 수초에서 딸려온건지 몰겠다 이해가 안된다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워리가 힘내서 먹어주길 바랄 수 밖에.....
잎에 앉은 한마리와 바닥재로 위장한 두마리, 수초 뒤의 한마리.안방항. 이제 모기약 못뿌림.수초를 본격적...이라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다양하게 구성해본 적이 없었어서 몰랐는데 수류와 광량에 좀 더 신경을 썼어야했다는 후회가 든다. 무슨얘기인고 하니, 중앙의 부상수초링 때문에 수류가 가로막혀서 여과기 반대편에 유막이 끼기 시작했는데 보다시피 여과기 반대편에 있는 식물들이 빠르게 자라는 편이 아니라서 부상수초링 위치를 바꾸기가 애매하단 얘기다. 오른쪽의 초보수초들을 왼쪽에 넣었어야했는데 후회가 좀 된다. 다른 어항을 셋팅하게 된다면 그때에나 신경쓰지 않을까. 그리고 광량 요구치가 비슷한 애들끼리 몰았어야 한다는 후회도 좀 듦. 왼쪽앞에는 노치도메를 꽂아놨는데 쟤가 살지 모르겠다. 오른쪽 가가부타 앞에 추가..
40*20*20 정도 되는 안방 어항에 아마존 301을 물려뒀었는데 여과조가 작아서인지 백탁이 영 가라앉지 않아서 여과기 교체를 고민했었는데 모터 스펀지와 걸이식 사이에서 개조법 정리할 겸 있는 여과재 활용할 겸 해양 602를 또 하나 지름() 일단은 준비물... 여과기 본체, 포맥스(또는 얇은 플라스틱 아무거나), 가위(또는 플라스틱을 자를 수 있는 도구),사진에는 없지만 루바망, 폴리나젤 스펀지 원래 들어있던 여과판. 아직 던져버릴 때는 아니다. 왜냐하면.... 포맥스에 대고 얼마만한 크기로 잘라야하는지 표시할 때 써야하기 때문에. 602, 603 같은 방식으로 자를 수 있음. 아마 604도 그렇고 기본 여과판 들어있는 걸이식 여과기면 다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아마존 301은 기본 여과판 없이..
+한줄요약: 베타는 스트레스에 몹시 취약한 어종이다. 자해 반응도 플레어링도 스트레스로 인해 보이는 행동. 얘가.... 투어라고 불리다보니 존나 짱 센 깡패인 줄 아는 입문자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Q 일단 본 포스팅의 기준은 하프문. 플라캇은 아무래도 행동을 방해하는 꼬리가 짧다보니 전투력(이라 쓰고 활동성이라고 읽는다)이 좀 높을것으로 사료됨.물론 베바베긴 한데 자기보다 작은 애들(새우, 코리, 오토싱 등) 한텐 좀 깡패짓을 할 수 도 있지만 하프문은 대체로 먹이반응에선 치이는 편이고... 램프아이나 브리지떼하고도 비등비등한 반응성? 램프아이한텐 치였던거 같고 브리지떼랑은 비등비등하거나 쬐꼼 우위에 있는 느낌.지금 어항에 있는 워리같은 경우엔() 꼬리쪽에 새우나 오토싱이 들러붙어도 딱히 반응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