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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쉬운 순서로 정리. 별점이 같은 경우 가나다 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서.그러고보면 키우기 쉽다에는 잘 안죽는다와 빨리자란다가 혼재해있는 기분인듸...*제가 본 포스팅이나 다른 포스팅에서 광량이라고 얘기할 땐 빛의 세기(lux나 조명의 w)와 빛을 주는 시간을 전부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항상 하는 말이지만 싼 수초=쉬운 수초, 비싼 수초=어려운 수초입니다. 여기서 싸다라는 개념에는 빠르게 자란다, 잘 죽지 않는다, 이탄 요구치가 높지 않다, 광량 요구치가 높지 않다, 물고기들과 키운다면 특별하게 따로 비료나 미량원소 비료가 필요하지 않다가 포함됩니다. 관리 진짜진짜 안하는 타입(걸이식 여과기, 매주 또는 격주 20%환수, 거의 염소제거제+스테빌리티+네오블랙만)이 키울 때의 얘기. 사실 요새 좀..
밥주다가 보니까 브리지떼 새로 온 애들이 죄다 백점을 하나둘씩 달고있다 아이구 두야..... 네온도 그렇고 얘들도 그렇고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백점 잘 달고 다니는 듯... 근데 안방 엠버 테트라는 수온이 더 낮아도 멀쩡하던데? 아무래도 판매쪽 잘못인거 같음 ㄱ-a 이제 진짜 슬슬 상아쿠아 놓아줄때가 되었나보다...새우도 있고 오토싱도 있어서(둘 다 백점병 약의 성분에 약함) 일단은 온도나 올리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1015다행히 마트에 원터치 백점약이 있어서 사와서 정량(추정) 뿌렸는데 활성탄도 없는 여과재인데 두어시간 만에 물이 맑아짐 이대로 괜찮나....:Q 몰게따 기다렸다가 금욜에 한 번 더 뿌려보자.... 아 시발 세마리 남은데다가 열 아홉마리를 넣었고 시체는 세 구를 확인했으나..
더 추워지기 전에 열대어 식구들을 들여야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새우는 좀 추워도 괜찮을테니까a30큡에 추가할 오토싱, 25큡에 넣을 브리지떼, 안방에 넣을 하스타 이렇게 셋을 상아쿠아에 주문함.일단 빠르게 배송온 것은 좋았는데 음... 오토싱이랑 하스타가 한 봉투에 들어있어서 좀 당황했고 브리지떼는 한마리 사착했으나....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걍 넘어가는걸루.하여튼 오늘도 브리지떼는 발랄하여...... 열 아홉마리 중 한마리가 대야로 탈주하고 만 것이다 ㄱ-암튼 한시간 반정도 걸려 온도맞댐 물맞댐 하고 넣어주었다...살 놈은 살겄지... 넣고나니 안방에 새우나 추가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좀 들긴 하는데 뭐.... 새우는 좀 기다려보면 또 번식해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