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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https://youtu.be/3n8b76Hq91A?si=a13cnWOqym4umqyf 영상은 어젠가 그제 찍은거지만... 아직은 별다른 문제 없이 꿩강하다. 펠렛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사료에 반응이 좋음.... 베타 사료의 적정량이 여과기가 있는 환경인지 일반적(?)인 무여과 작은 어항 기준인지 모르겠음.... 일단 워리는....적정량의 두배 쯤 먹고 남기는 편이긴 하다. 아침저녁으로 바이브라 바이트 너덧개, 펠렛 몬스터 너덧개를 주는데 보면 바이브라바이트는 다 먹고 펠렛몬스터는 한두알씩 남김. 오늘은 브리지떼들이 구피 사료를 먹을수 있나 보려고 타비아 구피밀이랑 네오 에너지s섞인걸 뿌렸는데 브리지떼들이 달려들기도 전이 지가 가서 촵촵해버림.. 컬러m도 먹는지 두어알 뿌려봤더니 그것도 먹고... 파라클..
하프문 화이트 김월이(月이/WoL이), 240518~ 쪼깐이때부터 생각하는건데 베타가 작은 건지 어항이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건지 모르겠음a 08~10년 언저리에 키웠던 애들은 몸체가 더 커보였던 것 같은듸.... 청주까지 갈 기력은 없어서 동네 수족관에서 데려옴. 날 더 더워지기전에 잘 다녀온 듯. 베타 전문 수족관이 아니어서 꼬리 관리에 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베타 전문 분양 밴드를 이용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플레어링 정도를 파악하기가 힘든게 있어서 직접 가서 보고 택하기로 결정함. (유전자 분석 도표에 따르면 스틸블루랑 코퍼는 투어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온순하다는데 코퍼였던 쪼깐이 성격 생각해보면......) 플레어링에 집착하지 않고-아직 적응중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플레어링하..
좀 됐는데 카페에서 봤던 글인지 댓글인지가 생각나서. 구피가 배터질때까지 사료를 주워먹고 죽었다는 글이었는데 나는 일단 회의적. 그 말대로라면 어항에 사료를 쏟거나 치어 분리해서 사료 과량으로 줄 때 고기들이 다 주워먹고 배가 터져 죽어야 했겠으나 애들은 멀쩡하고 바닥에 가라앉은 사료를 본 적이 더 많기 때문에.... 죽은 건 다른 이유고 본인이 늦게 발견해서 가장 연약한 부위인 배가 헤진 채 보게 됐다 쪽이 맞는 얘기 아닐까? 우리집 구피들도 인간 그림자만 봐도 앞으로 몰려들어서 밥주는 건가 설레발을 치긴 하는데 혹시 개량 전 자연 상태에선 얘들 훨씬 더 많이 먹고 더 활발하게 잘 움직이는 어종이었던 거 아닐까...인간이 빙하기엔 비만이 없었는데 현대 사회에선 영양 과다로 비만이란 증상이 생긴 것 처럼..
아랫부분 간단요약: 기포기=공기방울을 어항에 넣어주는 기계. 스펀지 여과기 및 박스저면, 저면 여과기 등을 연결해 여과 효과를 노릴 수 있음/여과기=어항내 오염물질을 물리화학생물적으로 걸러주는 기계 검색어에 잡혀서 잠시 부연함.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나는 비추함. 일단 나는 작은 어항에서 매일 물갈이를 한다면 100% 전체 환수를 전제하고 있다. 왜냐하면 부분환수는 이론적으로 언젠가 오염물질이 임계치를 넘을것이기 때문이다. 걍 단순 계산으로.... 어항 내 생물이 매일 만들어내는 오염물질을 1이라고 놓고 매일 50%환수를 한다고 가정해본다. 1일차 환수를 하고 나면 0.5가 되지만 2일째 환수전 오염물질은 1.5가 되고 환수 후에는 0.75가 된다. 이렇게 계산을 계속 하면 나흘이면 환수를 해도 어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