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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거실의 오토싱들과 안방의 하스타들이 신들린 수면핥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이제.... 베타놈도 똘끼조에 합류했다. 애 이름을 아젬이라고 붙인게 문제인가.... 애가 똘끼가 좀 있다. 옆으로 드러누워있는다든가... 하루만에 돌연사 한 줄 알고 깜짝 놀랐네.아직 밥주는 타이밍도 모르는 망충미가 있음. 인간이 앞에서 기다리면 제깍제깍 밥먹으러 올라오란 말이다 좀....당분간은 보다가 애 올라와있을 때 사료 챙겨줘야 할 듯... 일단 구비된 사료 3종은 가리지 않고 다 먹고 왠지 브리지떼 밥자리도 기웃거리긴 하는데 사료 없을때 기웃거림..... 아래는 베타를 자주 발견할 수 있는 포인트들. 저기에 유목 뒤 공간 추가.... 얘는....노란색이라 조명 꺼지면 황호석이랑 구별이 잘 안간다. 온지 얼마 안돼서 그럴수도..

+베타 똥이 검색에 걸리길래....베타 응아는..... 구피나 금붕어의 것과 다르게 둥글고 굵은 무언가입니다. 주로 사료색을 띄지요.... 아티슨의 경우 주황색, 펠렛몬스터 등 갈색 사료인 경우 갈색. 대강 녹두알 크기 쯤 되는 덩어리를 배출합니다. 가끔 변비인 경우 달고 다니기도 해요.... 새 베타가 온 기념으로 두서없이 주절주절. 사실.... 베타를 아주 잘 키웠느냐하면 그건 아닌거 같구.... 10여년간 1년 정도 키운게 네마리, 일주일~한달 사이에 죽인게 네마리 쯤 되는 듯... 네마리는 초보시절에 물관리를 잘못해서 보낸 것 같고... 워리는.... 석달정도였는데 원래 건강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었고 (종양 이슈) 한여름에 물(온도) 관리 잘못해서 간 것 같긴 함....구매처는 대상라인, ..
이끼낀 놈들 정리를 좀 들어가야지..../_\a 브리지떼 한마리가 옆구리에 이상한 걸 달고 있는데 외부충인지 곰팡인지 식별이 안된다.... 일단 격리해서 종합예방약 좀 뿌려봄... 전염성이 있는 건 아니어야할텐데 말여....
글에 없는데 모르는게 있으면 댓 다셔유 아는거면 언젠가 답 달아드림... 1. 어항~자 : 30cm. 한자는 30cm, 두자는 60cm, 석자는 90cm.... 광폭 : 일반 규격 어항에 비해 세로 폭이 넓은 것 근데 나는 규격 어항을 사본적이 없어서 사실 규격어항을 뭘 규격이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음.... 두 자 기준으론 60*30*30/36인거 같기도 하고....?소폭/슬림 : 일반 규격 어항에 비해 세로 폭이 좁은 것큐브 : 정육면체. 15*15*15(cm)인 것은 15큐브, 20*20*20인 것은 20큐브 등으로 부른다. 참고로 최소 30큐브, 통장과 지갑의 여유가 있다면 2자 어항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하는 듯. 어항이 작으면 다루기 쉬울거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오히려 큰 쪽이 물의 변화가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