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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길게 늘어지는 흰 똥을 달고댕기는 구피가 한마리 있어서 내부충을 의심했는데 어째 지금 보니 솔방울인거 같음..... 급하게 네오테라 약욕 돌리고 있다... 아 놔 요새 어항물도 잘 갈아주고 있는데 뭐가 불만인겨.... 새끼도 안 밴게 L자 각이 보이는게 이상하다 싶었지 으응....... 언젠가 베타 키울때 쓸까해서 사놨던 히트탱크가 있는게 정말 다행이다....... 본항 물 빼서 약욕시키고 본항에는 염소 제거한 물 보충해주고 있는데 본의 아니게 10%정도 물갈이를 하게 되는 셈인데 사흘 정도는 괜찮겠지...... 과산화수소수 처리 한 돌이랑 처리 안 한 돌이랑 색이 좀 달라보이는데 조명이나 위치 차이 때문일까 으음......a
미리 요약조명도 쓰기 싫다+잘 안자라는 수초-> 아누비아스 나나, 윌로모스 및 삼각모스 계열의 모스, 물미역모스, 아마도 볼비티스(수류 적은 곳에 배치) *단, 이경우에도 형광등 등으로 광량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야 함.흑사항, 처음하는 유경수초->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폴리스페르마, 로잔네르비스 *유경수초 치곤 형광등만 있어도 그냥저냥 죽지는 않는 편...흑사항, 12w 이상의 led 조명-> 펄그라스, 발리스네리아, 암브리아 : 최소 6시간 이상의 조명, 8시간 이상 권장, 수초조명 8시간 이상인 경우 미친듯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빨리 자라는 수초->나자스말, 펄그라스, 윌로모스, 물미역 모스, 붕어마름(케바케, 녹을 수 있음), 암브리아, 검정말 *나자스말과 암브리아는 수초 조명이 있는 ..
분양보내려고 따로 뒀던 붕어마름이 다 녹아내려서.... 어항에 남은 붕어마름이 자랄 2주 후로 분양을 늦췄다. 붕어마름 녹혀먹은게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스럽네.... 작은 그릇에 너무 많이 담아둬서 그런가... 아님 물을 너무 급격하게 바꿨나....? 녹아내린 와중에 살아있는 끄트머리들을 다시 본항에 던져놓긴 했는데 솔직히 살아날 것 같지가 않다... 분양보내려고 봉투에 담아뒀던 펄그라스랑 개구리밥들도 다시 본항으로 풍덩. 어항에 남아있던 붕어마름은 적당한 길이로 토막을 쳐 봄. 생장에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구먼....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담궈놨던 돌을 본항으로 옮겼는데 흠... 겉보기엔 붓이끼 안 죽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연해졌는지 이놈저놈 가서 한입씩 뜯고 있다 다행이다. 지금은 저 돌 다음으로 상태..
방란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한 6년만에 포란개체 보는거같다 식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