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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분&어항

30큐브 무이탄 흑사항에서 해먹었던 수초들.(안 해먹은 수초들도 있음)

유스아란 2024. 2. 24. 11:02

미리 요약

조명도 쓰기 싫다+잘 안자라는 수초-> 아누비아스 나나, 윌로모스 및 삼각모스 계열의 모스, 물미역모스

  *단, 이경우에도 형광등 등으로 광량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야 함.

흑사항, 처음하는 유경수초->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폴리스페르마, 로잔네르비스
흑사항, 12w 이상의 led 조명-> 펄그라스, 발리스네리아, 암브리아 : 최소 6시간 이상의 조명, 8시간 이상 권장

 

+번외-> 붕어마름, 검정말 : 입수시 가끔 녹는애들을 제외하면 분양하고 들어내다 지쳐서 어항에서 빼내게 되는 편. 음성수초로 분류하는 데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만 음성수초는 아닌거같음a 유경수초라기에도... 뿌리가 가 좀....? 검정말이 뿌리가 나오던가 기억이 잘 안나는듸.... 암튼 생긴게 좀 취향을 타지 않나 싶어서 나중에 추가함.

 

+액비와 철분 비료로 색이 그나마 유지되는 편인 붉은 수초를 찾는다면 로탈라 블러드레드랑 루드위지아 슈퍼레드. 루드위지아는 붉다기보단 갈색 느낌이고 블러드레드는 새 잎이 색이 빠지긴 했지만 그냥저냥 붉다고 봐줄 수 있는 정도... 사실 요새 자작이탄 넣고 있는 건 안 비밀...

 

+물생활 커뮤니티나 샵에서 조명 필요없다는 수초들은 대체로 수초 전용 조명까진 필요 없다는 뜻으로 이해하십시오.... 식물은 빛이 없으면 죽습니다.... 음성수초들도 최소한 형광등 8시간 정도의 광량은 필요로 함....

 

옛날옛날에 소일보다 묵힌 흑사가 낫다고 하던 시절에 물생활 입문해서 그렇....다기보단 소일 주기적으로 교체할 엄두가 안 나서 어항 꾸릴때 흑사를 이용하곤 하는데 그간 녹여먹은 수초들의 목록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함.(안 녹여먹은 것도 있지만) 거의 한 곳에서 사는게 이런거 찾아볼 땐 좋네....

 

이것은... 특별히 수조에 돈을 쓰고싶지 않은 분들이 고려해야할 항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으나.... 사실 총액 생각해보면 그렇게 돈을 안 쓴 것도 아닌 것이다. 특히 액비나 추비....

추가로 내가 녹여먹은 수초 중 몇몇은 비슷한 제원의 다른 분 어항에선 잘 번식했단 예가 있긴 함. 나도 비슷해보이는 어항에서 잘 컸다고 해서 들였던거니까 ㄱ-(ex. 발리스네리아, 루드위지아 sp.레드 등)

 

어항제원

30큐브, 3~5w의 걸이식 여과기, 12w 스탠드 일반 led조명 또는 조명 없음(형광등이나 간접햇빛만), 13w 식물 led

관리는 1주일에 한 번 20~30%환수, 가끔 액비(네오 솔루션 시리즈)나 바닥비료(이니셜 스틱이나 네오 플랜츠 탭) 추가했고 램프아이, 브리짓데, 네온 테트라, 구피, 새우 등의 생물들이 종종 같이 살았음(=사료나 물고기 똥이 비료를 대신 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구간).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조명 시간이 빠졌군...출근전에 켜고 퇴근 후 껐으니까 스탠드 시절에 최소 10시간씩은 켰을 듯. 지금은 4시간켜고 3시간 쉬고 4시간 켜는 상태.

 

순서는.....최신순으로. 하라까지는 13w 식물등으로 키우고 있는 중이고 그 아래부턴 12w 스탠드. 별이 많을수록 추천하는 식물. 최고점은 다섯개까지. 충청도 토박이의 별 네개는 뭐다? 타지 사람들의 만점이다ㅇㅇ

+24.0329

조명 트윈스타 e라인 4세대로 넘어감. 

 

어쩌다보니 루드위지아 sp레드(추정)과 로탈라 홍콩(추정)이랑 루드위지아일지 로탈라일지 모르는 발색 연한 애가 들어왔는데 살아남기나 해줬으면 좋겠네..... 리시마키아 추정인 녀석도 하나 있는데 과연.....

노치도메는 전경으로 샀는데 걍 중경처럼 대충 꽂아둠. 

 

별이 많을수록 키우기 쉬운 것. 없을수록 녹여먹은 것.

 

발리스네리아

일단....이건 두번째 도전중인데 먼저 심은 펄그라스에 좀 치이나 싶긴 한데 며칠전에 새 촉으로 추정되는게 나와있는 걸 봄. 다만 원래 꽂은 것들은 잎이 좀 녹고있는 느낌이랄지... 첫번째 시도했던 건 어.... 상아쿠아 기록엔 없는거 같은데 그럼 어디서샀지...:Q 암튼 후루룩 녹았던거 같음. 식물등 여부가 좀 관련이 있으려나?

+0315 

한 3주 쯤 지났는데 요지부동이던녀석이 하루 8시간 바로 위에서 식물등 쬐어주니까 쑥쑥 자라있는 걸 봐선 광량 요구량이 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비교대상은 펄그라스와 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 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는 이전 12w led등 10시간 씩 켤 때도 잘 자랐었고 펄그라스는 식물등 네시간 정도 쬘 때도 무성하게 자랐던 걸 생각하면....

 

펄그라스

일반 스탠드에서도 그럭저럭 살아남았었음. 식물등인 지금은 1w 차이인데도 기억에 비해 성장세가 무시무시한 편. 광합성도 무시무시한 편. 다만 관리가 아주 필요없는 건 아님. 최소한의 환수하고 트리밍, 액비나 바닥비료 추가는 해줘야하는 것 같달지... 방치 했을 때 싹 녹았는데 이땐 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까지 녹았기 때문에... 기록용이니 산 년도 추가해둔다 2024, 2020

+펄그라스....트리밍하면서 잘린 잎에서도 새 개체가 자라나는 무시무시한 아이..... 하이그로필라도 그런 편이긴 함...

 

하이그로필라 sp.퍼플 ★

이름이 하이그로필라기에 튼튼할 줄 알고 질렀는데 왠걸.... 사고나서 찾아보니 성질이 좀 많이 다른 애더라. 녹았지 뭐... 네 잎 남은거 두 촉 꽂아두긴 했는데 살아남을지....? 녹색이 아닌 수초는 무이탄 흑사항에선 하지 않는걸로:)

+0315

죽어가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조명 뒤쪽으로 옮겼더니 아예 갔네....

 

제주 피막이풀 ★

노치도메랑 닮은 전경수초. 국내종인거 같아서 사 봄. 식물등에 기대를 걸었으나 입수 한달이 지난 지금 반....남아있음.... 수초등이나 좀 더 고광량인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함.

+0315

죽어가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조명 뒤쪽으로 옮겼더니 아예 갔네....2222

 

하이그로필라 피나티피다

일단 나는 지금 녹여먹었는데 활착한 돌을 뒀던 걸이식 여과기 바로 아래라는 위치 자체가 무리였던 것 같아서 판단은 보류.

+0315

얘도....잎에 구멍이 뚫린게 갈 것 같다.

+0317

환수하다 보니까 잎장 두개 남아있던게 하나만 남아있네..... 나중에 재도전하기로 하고 일단은 간걸로 친다. 

 

볼비티스 ???

볼비티스도 위의 피나티피다와 마찬가지로 활착수초인데 얘는 음성수초에 속해서 광량 영향이 별로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일단 반쯤 녹고 남은 벌브에서 새 잎이 나오고 있어서 이 역시 판단 보류.

+0315

미묘함....... 새 잎이 나오나 싶더니 멍때리고 있어서 판단보류.

+0425

아주갔슈.... 새로 셋팅하는 어항에 마지막으로 함 시도해보고 포기하는걸로...

 

로탈라 하라 (★)

발색을 보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이고 발색 상관 없이 키운다면 별 하나 추가. 올땐 진짜 새빨간 색이었는데 점점 발색이 빠지더니 이젠 위에서 보면 거의 연두색에 가까운 느낌. 관리는 네* 솔루션 1,2,퍼티로 하고 있고 철분 비료 근처에 추비해줬는데도 영.....영 색은 애매함. 자라긴 잘 자라는거 같은데 아래 잎이랑 윗 잎 크기 차이가 좀 있긴 함. 슬슬 트리밍을 해볼까 고민중.

+0315

무이탄 항에서 붉은 수초 발색 바라는거 아님. 고얀 심보임. 발색만 포기하면.....그럭저럭 잘 생존하는 듯. 내가 퍼티랑 2를 반만 쓰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철분을 바닥비료로 줘서 그런가...?

+0410

기어이 풀광량 20w 이상인 수초 LED등을 샀고....(트윈스타 E라인) 윗부분은 조금 붉게 물들어있다. 

 

올해 산 건 여기까지.... 이 아래부턴 이제 12w led 스탠드와 함께하는...

 

프로그비트 ★ ★ 

이게.... 애매한게 12w 스탠드 초기엔 분명히 잘 살았었는데 작년엔 녹여먹었단 말이지.... 뭐 부상수초들이 워낙에 광량 요구치가 많긴 하지만.... 암튼 본인 조명이 좀 괜찮거나 직광에 번식할 수단이 있으면 별 하나 추가.

부상수초를 넣고 싶다면 개구리밥-프로그비트-물배추 순으로 추천함. 생이가랜 넣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음. 프로그비트는 어항이 심심하다 싶을 때 마다 자주 추가해서 따로 언제언제 샀었나 기록은 안함. 

 

2020

미니 볼비티스

일단 난 녹여먹음. 근데 이게 어항에 총체적으로 문제 있던 시절에 들인거라 애매함.... 일단 생명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붓이끼 침습이 너무 심해서 어케 할 도리가 없었음. 볼비랑은 아예 다른 종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

 

아누비아스 sp. 미니마

아 아누비아스는 믿음과 신뢰와 사랑과 애정과 뭐 그런게 있다.... 방치기간에도 살아남았던 꿩강함. 사실 저 방치기간에 살아남은거 나나랑 모스밖에 없음. 하이그로필라 폴리스퍼마랑 로잔네르비스마저 녹은 그 절망적인 상황의 어항에서 살아남았다 이말입니다. 나나는 성장은 느리지만 그럼에도 기다려주면 나의 믿음에 보답해주는 착한 아이들임. 물론......당신의 어항에 적응하지 못하고 녹아버렸다면 그저 조의를 표할 수 밖에.... 일단 나는 골든 녹았던거 말곤 딱히 나나 녹은건 기억이 안나는....

 

사지타리아

녹았어요. 전경은 하지 말자.

 

로탈라 홍콩

얘도 하라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입수시부터 색은 하라보다 옅었고 방치기간에 녹음. 관리하는 동안엔 자라긴 잘 자랐던 것 같음. 아냐 좀 더 생각해보니 초반에 자라다가 잎에 구멍 뚫리고 녹고 총체적 난국이라 포기했던거 같다.

+0410

로잔 살 때 서비스로 같이 왔는데 색은 빠져나갔지만 그냥저냥 살아있음.

 

2019

미크란테뭄

아 전경은 하는거 아님.

 

로벨리아

그래도 미크란테뭄보단 얘가 오래 살아남았었을 걸.......

 

루드위지아 sp.레드

무이탄 흑사항에서 잘 키웠다 발색도 안빠졌단 얘기를 보긴 봤는데 일단 나는 아님. 그리고 높은 확률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물(생활 애)송이일 당신도 아님. 붉은 수초들이 다 그렇듯 발색 상관 안하고 키우겠다면 별 하나 추가 가능. 2017년에도 질렀었으나....

 

2017 

물미역모스

일단 생명력이 끈질기고 번식속도도 빠른데 번식속도가 너무 빨라서 단점이 될 수 있는 그런.... 어이쿠 이거 구매 년도를 보니 거의 물생활 다시 시작할 때 지른거 아녀??? 그게 아직까지 남아있다고....?ㄷㄷㄷㄷㄷㄷ

 

버드나무모스

이게 음.... 쏘쏘함. 윌로모스랑은 좀 다르게 자라는 모양새는 마음에 드는데 갈수록 모양이 안예뻐졌던 듯....? 관리가 좀 필요한 느낌. 1차 방치기간에도 살아남긴 했을건데 붓이끼 너무 심해서 그냥 버린 듯.

 

골든 나나  

얘가 지금 어항에 남아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별 두 개 뺌. 색이 연한 나나들이 있긴 한데 그게 콩나나가 빛이 약해서 그런건지 얘가 남아있는건지 모르겠슈... 근데 미니마도 이끼 안 낀 부분은 비슷한 연두색인거 보면 다 콩나나인거 아닐까a

+0315

안남아있다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으며.... 생각해보면 살 때도 얘는 한촉은 벌브가 녹았었음.

 

하이그로필라 로잔네르비스, 폴리스퍼마(폴리스페르마)

잘 자람. 진짜 잘 자람. 미친듯이 잘 자람. 이파리 떠다니다가 거기서 싹이 나기도 하고 아무튼 잘 자람. 방치기간이 1이랑 2가 있는데 1에서 남아있던 2cm짜리 촉들 심어뒀는데 그게 자라서 숲을 이뤘던 적이 있음. 어항에 돈은 들이기 싫고 유경수초는 키우고 싶다면 얘들뿐임.

 

미크로소리움

나는 얘들을 예쁘게 키운적이 없어서 별 하나 뺌. 성장속도나 생명력 둘 다 나쁘지 않지만 이상하게 내 어항에선 가장자리에 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타들어가서....

 

검정말

얘도 모양이 취향을 타서 별 하나 뺌. 성장 속도와 생명력 둘 다 무시무시한 편. 붕어마름과 겨룰만 하고 붕어마름보다 좀 더 튼튼함.

 

붕어마름

지금 건 올해 새로 산거지만a 이것도 한 3년정도는 어항에 들어있지 않았나.... 성장속도나 생명력이 어느정도냐면 분양하다 귀찮아서 걍 들어내버릴 정도... 살아남기만 한다면 말이지. 물이 바뀌는 것에 취약해서 잎을 잘 떨어뜨림. 일단 지금 나도 떨궈버려서 이마 짚고 있는 중. 줄기만 있어도 잎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줄기 다시 어항에 띄워뒀는데 어케될지 모르겠음. 자라나면 다음에 분양 받는 분께 다 드려버릴테다.....

 

콩나나

나나에 대한 저의 애정이 느껴지시나요? 아니 정말로 관리 안하고 싶다면 수중 적응된 나나 사서 던져놓는게 최고임. 나는 지금 내 어항에 미니마가 확실한 아누비아스 빼곤 다 얘가 늘어난거 아닌가 의심하고 있을 정도로....

 

쿠바펄

되겠냐?(전경이란 얘기) 

 

중간에 물생활 안 한 기간이 있었어서 년도가 훅 지나감. 이건 아마 따로 조명 없거나 아마존 싸구려 조명 썼을 듯a 

2010

윌로모스

위의 버드나무 모스랑은 다른 종 취급함. 차이점을 얘기하자면 얘는 가느댕댕한 녹색 줄기에 잎이 붙어있고 버드나무 모스 줄기는 까맣고 단단하고 잎이 좀 더 큰 편. 나는 윌로모스 자라는 모습을 별로 안 좋아해서 별 두개 뺐는데 성장속도랑 생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물미역이나 붕어마름도 얘랑 비교하면 좀 밀리는 느낌.

 

애란

이거 뭐야 무서워.....(기억도 안 난다는 뜻) 사지타리아랑 비슷하게 생겼고 좀 더 튼튼한 잎을 가졌던거 같으나 암튼 녹음.

 

워터스프라이트

일단...얘가 초보수초인걸로 알고 있는데... 엄청 덩어리로 왔었는데 내 어항은 못 견디고 녹았던 듯? 뭔가 꼬리 하얀 구피 키우고 있어서 치어 은신처로 샀었는데 그렇게 되었던 것 같다....아마도.....? 근데 요새 워터스프라이트로 팔리는 애들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이거랑 모습이 좀 다름.

 

물배추

얘 제대로 키우려면 직사광선에 내놔야함. 직사광선 아니면 대체로 녹아내리는 듯a 한 서너번쯤 물배추랑 피시티아 다 녹여먹고 나선 프로그비트는 들여도 물배추종류는 안 들임.

직광은....한 두세시간? 정도만 들어와도 잘 산다. 예전에 유일하게 안 녹았던 시절이 동쪽과 남쪽에 창문 있는 옥탑방 있을때랑(진짜 잘 자람) 서향창 있는 방(이게 직광 세시간 정도...)에서 있을때였음. 겨울엔 짤없이 녹았지만...

 

상아쿠아 기록에 남아있지 않지만 내 기억에 남아있는 것 중에 크립토코리네가 있는데 뒤에 붙는 이름은 모르겠고 암튼 걔도 버리기 전까진 방치하는 어항에서도 잎은 녹고 작아지고 해도 살아있었던 기억.

 

1차 방치기간은 19년도에 쪼깐이 죽고 20년도 중순정도까지 관리 놓았던 적 있었고 2차는 22년도에 타지에서 일할 때 조명도 못 켜주고 가끔 물만 갈아주던 시기가 있었다. 1차에서 살아남았던 유경수초들이 몇 있긴 했는데 저 22년도에 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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