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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어제....걍 공기중에서 온도맞댐 한다고 뻘짓했는데 그냥 온도맞댐은 어항에 띄우는걸로() 사실 어제 물맞댐이 오래 걸린 건 온도도 온도지만 원래 있던 물 안 넣겠다고 생 쇼를 벌여서....평소엔 두 세시간이면 다 끝내고 쉬는데 어젠 진짜 왠종일 어항이랑 새로 온 애들 들여다보고 있었다. 새우는....어제 보니까 암수 적당히 섞여온 것 같고 체리라더니 정말 10년전 체리 퀄리티를 보내셨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까 발색이 올라온 것이 섣불리 판단해서 죄송합니다.... 색이 여전히 좀 빠진 애들 있는데 어차피 체형이 수컷 추정이라 응당 색이 모자랄 수 밖에 없는 애들이기 때문에 별 불만 없음 .그러나 입수한 새우들의 발색이 올라오는 가운데 또 한미를 빼냈고.... 아이고 진짜 이제 모르겠다.... 하루 동안 받아..
https://youtu.be/NOhFkvTnSHg?si=MdxnQtjZtvedLIqk https://www.science.org/doi/full/10.1126/sciadv.abm4955 베타를 암수 같이 넣지 말고 수수도 같이 넣지 말란 말은 꽤 오래전부터 물생활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는데 아니라고 하는 영상이 있어서 잠시 킵해둠. 근데 일단....댓글에서 보이는 어항들은 80리터어항이나 220리터 어항이긴 함.
0. 어미모종은 3년만, 자식 모종은 석달만에 딸기 꽃을 피웠다. 면봉으로 털어주고 바람도 불어줬는데 과연 수정이 되었을까.... 1. 나도 자주 이용하는데서 산 물고기가 죄다 기형이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착잡해짐..... 왜냐면 나도 거기 물고기 시켜놨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물맞댐은 정석적으로 진행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정석적인 물맞댐에 대해 아는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맨날 야매 물맞댐을 진행했어서 틀릴 수 있음) 에어호스, 조절기(내지는 클립), 환수물 받아둔 보충수 통(몇리터짜린지 알아야함), 새로 온 생물을 풀어둘 커다란 통, 통에서 물을 버릴 장비(내 경우는 바가지) +약 (백점병 약이나 네오테라 등의 항생제) 온도맞댐 진행 전에 생물봉투 띄우면 물이 넘칠 것 같은 경우에는 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