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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함뜨말고 3편짜리 영상 기준 미미콘사 슈라코 4mm로 일단 저질러봄..... 작을거 같긴 한데 안뜨기 구간을 3코로 하든가 무늬를 1코씩 늘리든가 해야할 듯.... 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상당히 크게 나오는 것 같은듸a 요샛말로 얘기하면 p스러운 영상이고 좀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듯이 아주 친절한 영상은 아님(함뜨 말고 2년전의 3편짜리 영상 기준) 보면서 그때그때 바꾸면 된다는데 그게 되면 유튭 영상 보면서 뜨고 있겠나요..... 친절하다는 건 기법 소개 뿐만 아니라 본인 사이즈가 아닌 다른 사이즈를 위한 응용법에 대한 얘기도 포함. 내가 처음 뜬게 온갖 사이즈가 다 갖춰진 후의 라넌이라 그런가... 무늬랑 바늘로 조절하면 된다고 하는데 나처럼 원작실 아닌걸로 뜨는 비 ..
0. 놀랍게도.....살구씨 비누 중 일부가 솔잎 비누보다 더 잘 마른 것 같다. 몰드 차이인지 건조 선반의 층과 선풍기와의 거리 차이인지 모르겠네. 계피계피한 주방비누를 말려서 그런가 방에 계피냄새가 은은한게 나는 좋아... 1. 슈라코 모카로 움브리아 썸머탑을 다시 뜨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최신버전. 4.5mm L사이즈. 멍하니 뜨다가 래글런 늘임에서 3코 가야하는 걸 2코만 갔는데 밴드부분이 맘에 안들었던 터라 확 풀고 다시 뜸() 이것으로 이번 실로만도 3트째인데() 처음은 코 잡는데 실이 모자라서 한 번 풀었었음. 여전히 도안 설명이 어렵긴 한데 음... L사이즈 기준으로 1~4단이라고 된 곳은 래글런 마커를 중심선으로 삼아서 좌우 대칭하게 2단째는 안안, 4단째는 겉 안안 이렇게 나오게 됨. ..
어제 만든 주방비누를 잘라보았다. 비율은 코팜 각 44% 포도씨유, 피마자, 해바라기씨 각 4% 정도씩. 수상은 디카페인 커피 알갱이로 만든 커피수상. 계피가루랑 계피 EO를 1%씩 첨가함. 남은 기름 처리하려고 만든것인데 해바라기씨 기름은 튀기고 걸러둔 것인데 거르면서 한 번 엎고 옮기다가 한 번 엎어서 별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번주 뭔가 마가 낀 것 처럼 하는 일마다 잘 안되는 것 같음... 튀기는 중간에 렌지 전지가 나가질 않나.... 작년과 다르게 가성소다를 녹일 때 잘 녹지를 않는게 좀 고민... 섞는 중에도 뭔가 하얀 작은 알갱이가 보여서 조마조마했는데 기포나 덜 녹은 팜유였던 듯 오늘 보니 단면이 매끈함. 비누야 뭐 다 같은 비누긴 한데 개중 보습성분이 적은걸 주방비누 취급하지 않나 싶다....
자정 지났지만 대충 어제의 일기.. 0. 퇴근하고 자다가 밥먹고 다시 자다가 9시쯤에 일어남. 이래저래 멘탈이 털려서 집안일도 일도 손에 안 잡히는 중.... 1. 하는 게임이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다..... 둘 다. 와우라도 해야하나....? https://youtu.be/0EB5F_fEA7I 하는 겜 이벤트 중입니다 만관부... 2. 암튼 가열차게 뜨던 세번째 라넌도 오늘은 좀 쉬어감. 어디서 한코가 늘어났나 못 찾아서 걍 적당한 곳에서 한코 줄여서 코를 맞췄다... 짐작하기로는 레이스 마지막 단에서 레이스가 어긋난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언저리에서 그 단이나 전전단 ssk나 k2tog를 안하고 넘어갔던거 아닐지. 당시에는 무늬 맞추면서 이제 이거 할 수 있다고 뿌듯해했는데 단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