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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작품명 시선강탈 1타 쌍피.... 아니 1사 쌍항. 환수하면서 30큐브 수초 정리를 좀 해줌. 한 10개월 만인가(...)부상수초 뿌리를 자르고 신경쓰이던 이끼 낀 발리스네리아랑 볼비티스 잎을 잘라내고(원래는 여기까지 하려고 했다.) 보다보니 발리스네리아가 앞으로 런너한게 신경쓰여서 뽑을 수 있는 촉은 뽑아서 뒤로 보내고 그러다보니 둥둥 떠다니는 나자스말이 산만해보여서 뒤에 심어버리고....차차 하이그로필라도 뒤로 보내고 볼비 활착한 돌이나 앞으로 좀 끌어와야겠음. 30큐브가 수초 정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상수초 뿌리랑 앞으로 런너한 발리스네리아랑 나자스말 때문에 복잡해 보이기만 했던 것 같다. 쫌만 정리해도 이렇게 휑한 것을....30큐브에 올해 넣은 것 중 지금 살아남은 수초는 아마도발리스네리아, ..

먼지에 굴하지 않고 스와치를 떠내다.참고로 게이지 : 10*10cm 안에 들어가는 콧수(가로)와 단수(세로)스와치 : 게이지를 알기 위해 뜨는 작은 편물. 보통 메리야스 뜨기로 뜨지만 무늬가 있는 작품인 경우 무늬 게이지와 스와치를 내기도 함. 엔간하면..... 라나베스트처럼 오버핏으로 나온 도안이 아닌 이상 무늬 게이지는 빡세게 맞추는 것이 좋다. (풀다 만 움썸탑 1 봄 안봄 암튼 세탁전의 스와치. 무식용맹한 곰은 알파카고 캐시미어고 다 물세탁을 돌려버리는 것이다. 염색이 빠지지는 않는데 털이랑 먼지 빠지는게 장난 아니었다. 기계세탁 돌리면 어떨지 무서울 정도인데... 알파카라는 나름 비싼 소재를 이렇게 막 다뤄서 한계절 쓰고 내년에 또 뜨고 해도 되나? 라는 생각과 함께 어차피 실은 많은데......

솔직히 티스토리고 네이버고 광고 계정이랑 ai 계정들이 90%이상인거 같은데 블로그 챌린지 같은거 왜 하나 모르겠음. 카테고리에 올라온 걸 시간순으로 볼 페이지도 없는데-내가 못 찾은걸수도 있지만- 무슨 헛지랄인지. 솔직히 카테고리 보내봐야 봇계정들만 들러붙어서 짜증만 올라감. 아무튼 지금까지 뜬 뜨개 템 중에 젤 자주 입고 있는건 라나베스트인데 하필 그게 왕초보시절에 연습용으로 뜬거라 실을 영 애매한걸 써서.....태워서 재가 나오는게 아니라 오그라드는 걸 보니 합성섬유인 것 같은데 또 털은 엄청나게 빠져서 쟤 한번 세탁 돌리고 나면 세탁망에 거짓말 좀 보태서 내 주먹만한 털뭉치가 모이고 짙은 옷을 같이 빨기라도 했다간 그 옷에 털이 다 묻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거기에 조끼 자체로도 보풀이 잘..
sns에 기록용으로 남겨둔 걸 보니 지난주 금욜에 발병을 처음 확인한 듯.지난주엔 옆구리에 뭔가 붙이고 있었는데 오늘은 입가에 뭔가 붙이고 있는 놈이 있다. 한국에선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고 애초에 저 Dermocystidium라는 명칭을 알아낸 한국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어 단어를 쓰고 있어서 영 웹을 디벼봄. 곰팡이 비슷한 것이다라는 사람이 있고 백점약을 썼다는 사람이 있고 프라지콴텔을 썼다는 사람이 있고 말라카이트 그린이나 포르말린이 해결책이라는 사람이 있다... 아이고 두야. 2020년의 어떤 외국 수의사는 걸린 카디날을 격리해서 키우거나 본 어항에 두되 카디날을 더 들이지 말란 얘기나 하고 자빠졌고.....시부랄. 나는 지난주엔 옴니쿠어를 사흘 격리해서 쓰고 사라진 걸 확인했었는데 그게 옴니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