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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어제 사진이긴 하지만... 펄그라스가 폭풍성장중이다. 대부분 위로 뻗고 있는데 두어촉은 옆으로 눕는 중. 쿠바펄은 광량이 부족하면 위로 크고 충분하면 옆으로 눕는다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얘는 어떤쪽인지 모르겠다. 근데 일단 조명 가까운 쪽은 서있고 먼 쪽이 눕긴 함... 이번 주말엔 위로 긴거랑 하이그로 필라 자리 침습한 놈들 트리밍해서 꽂아야지. 광합성이라고 확신할 순 없으나 기포를 젤 뿜뿜하고 있음. 한 잎 남았던 개구리밥도 순조롭게 번식중. 붕어마름은 아래쪽이 변색한 김에 좀 잘라줘봄. 그러나 변색한 쪽이 녹색으로 돌아오진 않을 것 같다. 변색된 쪽은 조만간 빼내든가 해야할 듯. 근데 수초는 음식 쓰레기인가 일반 쓰레기인가... 하이그로필라는 영....죽은건지 산건지 모르겠는 상태. 로탈라도 색이 ..
*언급되는 업체는 싹 다 모조리 다 내돈 내산임..... 당연함 이런 변방의 블로그에 협찬같은게 올 리 없음() 그리하여 지난주부터 오랜만에 관리중인 어항. 편석 빼내고 화산석도 좀 빼내고 정면과 양 측면의 이끼 긁어내고 붓이끼들도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이 집은 실내기온이 겨울에도 높은 편이라 일단 히터도 빼내고. 여과기도 걸이식으로 다시 바꿈. 해양 603. 전에 쓰던 외부 여과기보다 좀 작은 편. 뒤쪽에 넣은 시포락스는 다 들어갔는데 앞쪽에 넣은 섭스는 한 70%쯤 들어간 듯...? 입수부 물넘침(오버플로우)이 심해서 가운데에 뒀던 기본 필터를 빼고 양파망 있던걸 여과망 대신해서 넣어서 쓰기 시작함. 일단 물넘침은 많이 줄어들었는데 여과조 윗부분이 영 정리가 안되어보여서 신경쓰인다...아래를 자를지 위..
매해 1월에 어항을 좀 청소하고 관리하려다가 일 시작하고나면 내팽개치는 패턴이 반복됐는데 올해는 좀 잘 관리해보자...../_\ 해야할 일 정면과 측면의 이끼 긁어내기 수초 오면 수초 심기 나나 활착해서 넣기 히터는 거의 안 키고 있어서 뺐는데 나중에 다시 넣기보단 걍 자리 잡아두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이건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Q 그러고보니 여과기 입수관 길이 좀 줄여놔야하지 않나.....
백만년만에....어항에 척추 동물을 넣었다....... 상황은 이러하다. 이모부가 암수술을 한 후 이모가 수발을 들고 있는데 와중에 구피까지 관리할 기력이 없음+구피 수가 무지막지하게 불어남의 콤보로 큰놈들이 다 우리집 30큐브로 온 것. 30큐브 정리 아직 더하긴 해야하는데 일단 들여는 놓았다.... 근데 암컷만 다섯마리라 얼른 분양을 해야할 것 같은데 문제는 카페고 당근이고 다 막혀있어서 ㄱ- 몰랐는데 당근은 생물 분양이 안된다 그러고 카페는....하도 오래 방문을 안해서 그런가 글이 다 썰려나갔고 등급도 떨어져있는거 같은듸....a 암튼 어케든 처리를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