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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에이프릴 가디건 버튼밴드..... 사실 더블니팅 할 코는 애저녁에 잡아놓긴 했는데 단추구멍을 만들지 말지 고민하다가 정말 4월이 와버린것이다. +컴포트존 뜨다보면 120cm 라인이 필요해질 미래가 보임. 위쪽에 똑딱단추 달아서 고정하고 여차하면 매듭단추 달아서 앞 여미는걸로 해야지 뭐... 아 어쩐지 라인이랑 커넥터가 안보인다 싶더니 이쪽에 연결되어 있었구만.....=_=a; 분리해도 안 모자랄거 같으니까 분리해둔다... 버튼밴드 사흘차... 속도에 좀 탄력이 붙어서 50단씩 뜨고 있으니 이 속도대로 뜨면 대충 일주일 정도 더 뜨면 끝날 듯....? 더블니팅 버튼밴드 미세 팁버튼밴드 뜨다가 겉면에서 코 잡아둔거랑 k1tbl해서 연결해야할 때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겉..

전에 목도리 뜨고 남은 실을 소진하기 위해 스와치를 떠봤는데 게이지가 15*22로 제법 크게 나왔다...원래 뜨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 선데이브런치나 세일러 풀오버였는데 게이지가 3코 이상 차이가 나니 어쩔 수 있나 새 도안을 찾아야지. 4합으로 미리 감아둔 상황이라 나누시오 하기는 싫었다. 가진 도안중에 비슷한 게이지는 라넌(14*20)과 후드가디간(14*20), 컴포트존(15*21)이 있는데 라넌은 떠봤고 후드가디간은 뜨는 중이라 고민하다 컴포트존 당첨. 실을 넉넉하게 합사해 둔 건 아니라 소매가 없고 짧게 끝나는 망토가 괜찮을 것 같았음. 지금보니 컴포트존 가로가 똑같은데 왜 14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도안은 아래의 링크로.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