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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지겨운....메리야스 뜨기와......지겨운....고무단 뜨기..... 사렬줘..... 원래 뜨던 라넌은 고무단 두 단만 더 뜨고 몸통은 마무리하려고 생각중이다.(그래도 소매 남아있음) 코멜리 라넌 뜨던거 6단 10단인가 잘못떴는데 걍 콧수는 맞으니까 그대로 뜨는걸로. 근데 5.5mm나 6mm나 별로 차이는 없다. 넉넉하게 입는 디자인인거 같긴 한데 사이즈 3정도로 해서 잘 맞게 입을까 싶기도a 오늘 좀 추운데 아직 옷장에 넣지 않은 스웨터를 유용하게 입어서 1번 라넌 다 뜨고나면 역시 예정대로 스웨터를 뜨는게 어떨까 고민중. 마라샹궈 첫 도전해봤는데 워....마라탕 0.5는 안 맵더니 샹궈 0.5는 제법 매웠다. 신기한 건 그럼에도 속이 탈이 나진 않았다는거... 작년에 직장에서 식사할 때 마다 뭔가 ..
대충 심심할때마다 적당히 의역함 For the dreams of home, (고향의 꿈을 위해) For the lives we're owed, (우리가 빚진 목숨들을 위해) For the inner voice of the Dark One! (어둠의 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Baleful darkness! (불길한 어둠이여/나는 사실 이거 beautiful로 들었었음....) Zodiark the many! (다수의 조디악이여) Zodiark the mighty! (강대한 조디악이여) Darkness will come quick For the one true Dark Lord! Wake up! Come take us! Darkness will come! Darkness will reign! Come..
라넌은 쫌쫌따리 진행중. 새로 산 실들+있던 실들 게이지를 열심히 내는 중. 니팅뜨데이에서 산 캐시미어 콘사 연보라색이랑 솜솜뜨개의 아르떼 보라빛을 합사해서 가디건을 하나 떠야겠다....는 사실 모헤어 2가닥 합사하고 싶긴 함....보라색이 너무 눈에 안 띄어서oTL 마르면 4mm 기록해두고 4.5로 다시 뜰 때 두겹 합사해봐야겠다:Q 근데 그럼 5mm나 5.5mm 떠야하는거 아닐까..... 모헤어 원사가 캐시미어쪽 한올이랑 비슷한 느낌인듸.... 암튼 주말에 5mm로 두겹 합사해서 스와치 다시 내보는걸로. 생각해보니 흰 바탕에 두 겹 합사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앙고라골드 연분홍이랑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앙고라골드 4mm가 더 촘촘해서 이쪽은 원래 예정대로 스웨터를 뜨기로 결..
안구를 안 사니 실을 쟁이고 있군...../_\a 오늘은 솜솜뜨개의 어푸 스윗라벤더, 코멜리 오션, 아르떼 보랏빛과 플럼을 받았다. 보라색계열은 워낙에 좋아해서 뭘 받건 자주색에 가까운 색감만 아니면 ok인 편이고 스윗 라벤더와 보랏빛은 샵사랑 거의 비슷해서 예상한 대로의 만족감이었다. 코멜리오션은 차르르 광택감이 도는게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마음에 드는 편. 플럼은....음.... 샵사보다는 좀 어둡다고 해야할까 색이 죽었다고 해야할까 떠봐야 알겠음. 최근에 산 실들을 좀 정리해두긴 해야할텐데 음.... 일단 실크인견사 연보라랑 남색. 단종된 피마룩스 35에 맞춘다고 가늘어보이는 남색실을 좀 샀는데 실크인견사가 그나마 가장 비슷해보여서 이걸 합사하든가 이어뜨는걸로 결정. 연보라색은 여름 가디건이나 조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