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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구피항에도 EMB 한쌍을 넣어 새 피를 좀 수혈해주고 25큐브에도 베타를 한마리 넣었다.우리집에서 1년 쯤 산 구피놈이랑 새로온 구피가 사이즈가 비슷한 건 안 비밀.... 진짜 브라인 끓여야하나(한숨 따로 치어를 받아서 축양하는게 아니라 사이즈가 작아지는 듯. 베타는 아직 발색이 다 안 돌아온거 같은데 어린지 나이든건지 모르겠음. 몸통 크기 자체는 최근에 들였던 애들 보다 큰 편인거 같은데 꼬리는 짧고... 근데 넥타이핀 짧고 꼬리쪽에 v자 패임 보이는 걸 봐선 지느러미는 더 자랄 것 같기도 하고...?이름은 아직 못 정했다. 그리고 얘도 나랑 내외하려고 함a 발색이 좀 살아난 뒤에 보니 문의 드렸던대로 까만 비율이 그럭저럭 높아 보여서 만족. 그치만 몸체에 빨강이 있어서 최종 색이 뭐가 될진 모르겠..
귀찮아서 이스트 가루 그냥 부었는데 많이 부었나 뭐지 왤케 빨리 나오기 시작하지;;; 매번 무게 재는게 귀찮아서 병에 유성매직으로 어디까지 부으면 200g인지 그어두었더니 편하다. 물양은 라벨 안떼서 라벨 높이로 눈대중하는 편. 한 3주쯤 가는데 귀찮아서 한달에 한번씩 제조하는 듭... 루바망을 대충 5*5*5사이즈로 엮어서 겉에는 물미역을 둘둘 두르고 안에는 흑사를 넣어 둥둥 떠다니던 암브리아를 심어줬다. 낼 기력이 생기면 하나 더 만들어서 떠다니는 펄그라스를 심어줄 예정. 그보다 콘사를 좀 정리해야할텐데 뾰족한 수가 안보이네..

너는 보고 있는가 박살난 조립 케이블... 더이상 과한 당김 버틸 수 없다 외치는 소리 다양한..... 다양한 제목 개드립을 생각했다 예를 들어 조립 케이블 살해사건이라든가 이런 시련은 필요 없어 뜨개편 같은거.... 암튼 어제 소매 분리해둔 거 품 보려고 굴러다니는 케이블 하나 연결해서 입어보고 대충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소매는 첨에 좀 빡세게 줄여놓고 느슨하게 줄이는 쪽이 내 구미에 맞을 것 같긴 하지만- 연장 케이블 분리하기 위해 코를 밀다가.... 연장케이블의 금속 이음새 부분과 케이블이 분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원래 뜨던 케이블쪽에 코를 줍기 위해 바늘 연결하고 몇 코 줍다가 좋은 트위터-바뀐 이름으로 부르는 건 막고라를 뜨자는 뜻이지요? 내가 지금 트위터 사장놈보다 훨씬 오래 트위터를 했다..

전편은 이쪽https://denofyuth.tistory.com/566 바늘공주님 후드가디간 1도안은 이쪽https://smartstore.naver.com/knittingprincess/products/7738421960 후드가디간 뜨기 ( 탑다운으로 쉽게뜨기)도안 : 뜨개하는 바늘공주[뜨개하는 바늘공주] 바늘공주의 스토어팜입니다smartstore.naver.comdenofyuth.tistory.com자라나라 몸판몸판봄맞이 대청소 중이라 뜨개공간을 살짝 바꿔봄. 색이 화사해졌다. 위쪽 사진이 좀 더 실물 색감에 가까울 듯.꼬아뜨기 한 28개까지래서 26이나 24쯤에서 마무리치려고 했는데 길이 재보니까 28개째의 길이랑 비슷한 상황이라 급 소매분리 들어감. 소매통이.... 굉장히 넓게 나올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