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마카롱 비교 본문
정류장 옆 모 가게와 사거리의 모 가게. 빠바 마카롱이 열 개 쯤 사면 하나나 두개 정도 제대로 된 꼬끄가 있는것과 내가 마카롱을 매일 먹고 싶어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끔 나가서 사올만 하겠다 싶음.
테스트용 마카롱을 살 때는 가능한 바닐라를 포함시키는 편이다. 바닐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맛이라 그런지 대체로 어느 가게에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정류장 옆
개당 2500, 마카롱의 크기는 좀 더 크다
바닐라: 취향
얼그레이 밀크티: 어....얼그레이가 아니라 그냥 밀크티였나...? 조금 미묘함. 판단 보류.
크렘브륄레: 익숙한 달고나의 향....아니 카라멜의 향....설탕을 그을리면 그런 맛이 나기 마련이지 아무튼 꽤 취향.
사거리
개당 1500, 마카롱의 종류가 다양
바닐라: 취향
크림치즈: 노란 코크. 조금 안 취향
요거트: 하늘색. 그럭저럭 취향
누뗄라: 연갈색. 꽤 취향
솔티카라멜: 하늘색. 어..요거트도 하늘색이었나;; 이쪽은 그럼 물빠진 청바지색....? 밝은 군청색....?비둘기색...?(혼란 아무튼 하늘색은 하늘색인데 쨍하지 않고 톤다운 된 차분한 푸른 계열... 아무튼 취향.
얼그레이밀크티: 연보라색. 그럭저럭 취향
아 제길 밥먹고 밀크티로 혀를 헹구며 마카롱으로 위장을 융단폭격했더니 이제 배가 터질거같다..........남은 세 가지(정류장 밀크티, 크렘브륄레, 사거리 솔티카라멜)은 밤이나 내일......
제일 기대를 하며 사온게 크렘브륄레랑 솔티카라멜이었는데 제법 기대에 부합하는 맛이다. 하지만 다시 사온다면 크렘브륄레와 누뗄라를 사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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