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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완성한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사진을 찍었다. 250122~250226닛컨 알파카 튜브사 챠콜 퍼플1, 링구사 다크퍼플3 5mm 막바늘, 6사이즈, 340g 240921~241123, 25040407~250412(중간에 버튼밴드 고민하며 안 뜬 기간 긺)닛컨 버진울 딥블루3+캐시5% 다크 네이비 1 5mm 스틸바늘, 2XL, 240g 쁘띠니트 도안을 네갠가 떠본거 같은데 유일하게 게이지가 맞는 도안이며 핏이 젤 잘 떨어지는 완성품이 나왔다. 위에 스냅단추 하나 달아야하는데 정작 필요한 스냅단추가 없어서 단추사러 나가던가 온라인 주문을 해야할 듯.... 와 무게 무슨일이냐..... 저울 메때려서 고장났나 싶어서 콘사 잡아다가 테스트해봤는데 무게 제대로 뜨는 걸 봐선 가벼운게 맞는 듯...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에이프릴 가디건 버튼밴드..... 사실 더블니팅 할 코는 애저녁에 잡아놓긴 했는데 단추구멍을 만들지 말지 고민하다가 정말 4월이 와버린것이다. +컴포트존 뜨다보면 120cm 라인이 필요해질 미래가 보임. 위쪽에 똑딱단추 달아서 고정하고 여차하면 매듭단추 달아서 앞 여미는걸로 해야지 뭐... 아 어쩐지 라인이랑 커넥터가 안보인다 싶더니 이쪽에 연결되어 있었구만.....=_=a; 분리해도 안 모자랄거 같으니까 분리해둔다... 버튼밴드 사흘차... 속도에 좀 탄력이 붙어서 50단씩 뜨고 있으니 이 속도대로 뜨면 대충 일주일 정도 더 뜨면 끝날 듯....? 더블니팅 버튼밴드 미세 팁버튼밴드 뜨다가 겉면에서 코 잡아둔거랑 k1tbl해서 연결해야할 때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겉..

전에 목도리 뜨고 남은 실을 소진하기 위해 스와치를 떠봤는데 게이지가 15*22로 제법 크게 나왔다...원래 뜨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 선데이브런치나 세일러 풀오버였는데 게이지가 3코 이상 차이가 나니 어쩔 수 있나 새 도안을 찾아야지. 4합으로 미리 감아둔 상황이라 나누시오 하기는 싫었다. 가진 도안중에 비슷한 게이지는 라넌(14*20)과 후드가디간(14*20), 컴포트존(15*21)이 있는데 라넌은 떠봤고 후드가디간은 뜨는 중이라 고민하다 컴포트존 당첨. 실을 넉넉하게 합사해 둔 건 아니라 소매가 없고 짧게 끝나는 망토가 괜찮을 것 같았음. 지금보니 컴포트존 가로가 똑같은데 왜 14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도안은 아래의 링크로.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
게이지 다를때의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초보는 아니겄지...a 여기서 초보란 재봉으로도 뜨개로도 옷을 한 벌도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을 뜻함. +게이지도 안내고 편물이 이상하게 떠진다고 풀수밖에 없는거냐고 징징거리다-그 글에 게이지를 맞춰야한다는 반응들이 달림- 며칠후엔 완전히 다른 게이지로 떠놓고 편물 또 푸르시오해야해요 히잉 하는 짜증나는 인간상을 봐서 빡친 김에 정리함. 한줄요약 : 게이지 내세요 왜 안내세요? 안내려면 원작실을 사든가 원작실 안사려면 게이지를 맞추든가. 아무튼 초보라면 엔간하면 게이지를 맞추시오. 생각해보니 쓸 때 짜증이 가득한 상태로 써서 한줄요약이 영 다른 얘기가 되어버렸는데... 아무튼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0.5~1코미만 : 바늘을 바꿔봄2코이하 : 사이즈를 바꿔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