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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이거슨.... 사진과 글로는 설명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튼 푸르시오를 피하기 위한 몸부림. https://youtu.be/GmEAWSob7rg 그래도 굳이 말로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tog한 곳에 겉뜨기 방향으로 왼쪽 바늘을 찔러넣고 위의 두 단을 풀어줌.오른손으론 코바늘을 잡아 ssk 하듯 코를 넘기고 실 두가닥을 차례로 잡아서 겉뜨기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건다.틀리지 않은 여섯코를 왼쪽 바늘로 옮김.사라진 YO와 안뜨기 코에서 남은 실을 오른쪽으로 살살 당겨줌.일곱번째 코와 안뜨기 사이의 두 줄 중 아래쪽 줄에 앞에서 뒤로 코바늘을 찔러넣고(m1l하듯이) 위쪽 남은 줄을 걸어올려서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걸어줌.코와 실 정리를 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마무리하고 바늘을..
단추나 리본 다는거랑 실정리가 남긴 했지만 일단 큰 건 끝냈으니까 가완.....+검색어에 파도가디건 단추가 걸려서 부연해두자면 패턴에는 리본을 달아서 리본으로 앞을 고정하는데 리본 위치에 똑딱이 단추 하나 정도는 달아도 될 것 같아서... 어푸 히아신스 290g, 4.5/4mm 스틸바늘(니트프로 마인드풀), L사이즈 반소매(레이스 생략)게이지는.... 세탁전 20*27정도..(원작실이라 스와치 안 뜨고 완성후 무메 부분 재봄)4월에 시작해서 좀 뜨다가 6월에 다시 시작해서 어제 끝냄. 한 40일쯤 걸렸나...+원작 게이지가 22*32니까 아마 원작 사이즈의 1.1배정도....해서 아마 L사이즈로 떴지만 실제 사이즈는 XL에 가까울 듭. 4mm나무바늘로 새로 뜨고 있는건 가로 22.5쯤 나오는데 이건 정사..
우여곡절끝에 소매 마무리하고 앞섶 코 줍는중. 소매 패턴은 비교적 별 탈 없이 넘어갔는데 몸통 레이스패턴이..... 계속 틀림 뭔가 틀림 ㄱ- 미친듯이 수정하면서 뜨긴 했는데 티나는 부분 좀 있음 그것도 앞임....(묵념 소매는.... 바늘을 한사이즈 키워서 떠서 그런가 무늬 한번만 완성하고도 길이가 적절한거 같아서 레이스 없이 바로 가터로 마무리 함. 근데 또 왼쪽 소매 뜨다가 바늘 안바꾸고 떠서 가터 다 뜬거 풀고 다시 뜸ㅋㅋㅋ.... 4밀리 바늘로 소매 떠서 푼 것 보다는 낫지만....
*바늘비우기, Yarn Over, YO코를 추가하는 기법 중 하나로 정확히는 코가 있을 자리에 구멍이 추가되면서 코가 늘어남. 거칠게 얘기하면 겉뜨기 할 때 실을 앞에 두고 겉뜨기를 하면 코가 늘어나고 안뜨기 할 때 실을 뒤에 두고 안뜨기하면 코가 늘어나는 그 모양.겉뜨기 면 기준 겉뜨기 다음에 YO가 들어가는 경우 뒤에 있는 실을 앞으로 가져와서 앞에서 뒤로 한바퀴, 안뜨기 다음에 YO가 들어가는 경우 그냥 앞에 있는 상태에서 뒤로 한바퀴 감아주세요. 유튭에 찾아보면 영상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코바늘 가디건에 영 진도가 안 빠져서 파도가디건 다시 잡았는데 소매분리를 앞두고 잘못된 곳을 발견했다.사진상 왼쪽열의 구멍(Yo, 바늘비우기)과 오른쪽열의 구멍을 비교해보면 오른쪽이 구멍이 하나 없어 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