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취미/뜨개질 (68)
윳의 곰굴
https://denofyuth.tistory.com/501 대충 시작을 0인걸로 치고...에이프릴 가디건은 요크부분이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있는데 그 중 섹션 1 끝내고 2 뜨는중. 섹션1 시작. 우여곡절 끝에 섹션 1 완성. m1l/r P가 헷갈리는 이유를 고민해봤는데 이게 유튜버나 도안마다 바늘을 찌르는 방향을 기준으로 L/R을 구별하는 사람이 있고 앞에서 보이는 모양 기준으로 L/R을 설명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거 같음...그니까 누구는 바늘을 앞에서 뒤로 찔러서 들어올려 안뜨기를 하는걸 M1LP라고 하고 누구는 M1RP라고 함.....ㄱ- 그냥 우리는.... 안쪽면(WS)에서 M1L/R 안뜨기를 해야할 때는 마커 기준 오른쪽에선 앞에서 뒤로 바늘을 넣어 들어올리고 마커 기준 왼쪽에선 뒤에서 앞..
쁘띠니트 도안은 소피스카프를 빼곤 시작하기 전 도안을 꼭 내는 편이다. 쁘띠언니는 개 헐랭손인데 나는 개쫀손이라.... 사실 이건 내가 원작실이 비싸다는 이유로 산네스간을 다뤄본 적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원작 게이지는 4밀리 바늘로 21이 나오는데 나는 지금 5밀리 바늘로 21을 만들어낸 상황. 작년까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실 굵기의 문제인가....? 스와치를 내는데 이용한 실은 니트 컨테이너에서 사거나 이벤트로 받은 실들로 위쪽은 버진울 딥블루3+캐시5% 다크 네이비 1, 아래쪽은 딥블루 1 대신 파란 모헤어(성분불명)를 합사했다. 위쪽은 좀 찰랑찰랑해서 이름답게 4월에 입기 적절한 편물이 될거 같고 아래쪽은 완성하면 입기 좋은 계절이 될 것 같긴 한데 게이지가 동일하다..
이거슨.... 사진과 글로는 설명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튼 푸르시오를 피하기 위한 몸부림. https://youtu.be/GmEAWSob7rg 그래도 굳이 말로 풀어서 설명을 해보자면....tog한 곳에 겉뜨기 방향으로 왼쪽 바늘을 찔러넣고 위의 두 단을 풀어줌.오른손으론 코바늘을 잡아 ssk 하듯 코를 넘기고 실 두가닥을 차례로 잡아서 겉뜨기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건다.틀리지 않은 여섯코를 왼쪽 바늘로 옮김.사라진 YO와 안뜨기 코에서 남은 실을 오른쪽으로 살살 당겨줌.일곱번째 코와 안뜨기 사이의 두 줄 중 아래쪽 줄에 앞에서 뒤로 코바늘을 찔러넣고(m1l하듯이) 위쪽 남은 줄을 걸어올려서 코를 만들고 왼쪽 바늘에 걸어줌.코와 실 정리를 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마무리하고 바늘을..
단추나 리본 다는거랑 실정리가 남긴 했지만 일단 큰 건 끝냈으니까 가완.....+검색어에 파도가디건 단추가 걸려서 부연해두자면 패턴에는 리본을 달아서 리본으로 앞을 고정하는데 리본 위치에 똑딱이 단추 하나 정도는 달아도 될 것 같아서... 어푸 히아신스 290g, 4.5/4mm 스틸바늘(니트프로 마인드풀), L사이즈 반소매(레이스 생략)게이지는.... 세탁전 20*27정도..(원작실이라 스와치 안 뜨고 완성후 무메 부분 재봄)4월에 시작해서 좀 뜨다가 6월에 다시 시작해서 어제 끝냄. 한 40일쯤 걸렸나...+원작 게이지가 22*32니까 아마 원작 사이즈의 1.1배정도....해서 아마 L사이즈로 떴지만 실제 사이즈는 XL에 가까울 듭. 4mm나무바늘로 새로 뜨고 있는건 가로 22.5쯤 나오는데 이건 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