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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렌지에 돌려 끓인물+전지분유 2~3ts정도씩. 콘스프 : 의외로 취향.포르치니 버섯 : 생각보다 버섯향은 약하고 짜서 기대에 비해서 별로였다.포타주 : 쏘쏘양파크림 : 취향체다치즈 : 시금치 :
새로 산 상그리아하고 애플시나몬만...상그리아-트로피칼한 오렌지와 파인애플의 향. 뭔가 생강이랑 비슷한 향이 아주 약하게 나는 것 같기도. 뒷맛은 여타 다른 녀석들 처럼 쓴 맛이 좀 있다.애플시나몬-사과의 달달함에 계피의 씁쓸함이 섞여들어가는 것 같다. 자체 단맛이 있기 때문에 사이다 냉침보다는 그냥 물에 우리는게 나을 것 같기도.... 아무튼 쓴맛이 꽤 강하고 물에 온침해봤는데 음....화한 향이 꽤 심하던데... 취향 좀 타지 않을까. 추가로 이전에도 먹었던 것들 컨트리 피치 패션-트와이닝 복숭아 냉침, 비겔로우 퍼펙트 피치와 함께 내 복숭아 3신기의 하나(아무말 대잔치 복숭아를 좋아한다면 이 셋중 아무거나 사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고 셋 다 사두면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복숭아 향을..
목감기가 지독하게 걸려 덩어리를 삼키기 힘든 지경인지라 스프를 끓여보았다. 양파. 작은걸로는 두개~하나 반, 중간거 하나, 큰거라면 반개정도(라고 쓰고 취향껏이라고 읽는다) 버터. 서울우유 일반 버터 기준으로 한 3센치 정도....?암튼 넉넉하게 밀가루. 취향껏. 이번엔 반컵쯤 넣지 않았을까 싶다. 물/육수/우유 역시 취향에 따라. 묽은게 좋으면 많이, 되직한게 좋으면 적게. 나는 기본적으로 우유나 전지분유를 넣고 끓이는 편이다. 육수가 있으면 육수도ok 소금 약간. 향신료 약간. 일단 후추는 필수로 들어가고 취향껏 월계수 잎, 샐러리 씨, 타임, 파슬리등을 넣으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치즈를 넣어준다. 치즈는 맛과 향 외에도 농도를 걸쭉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1. 양파를 다진다. 2...
유막이 자꾸 껴서 여과재를 바꿔보려고 네오 미디어 소형을 지름. 지르는 김에 노보탭도 지르고 이거저거 질러보았다.... 네오미디어 소형 : 생각보다 작은...5~7mm정도? 좀 더 클거라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헹구려고 물에 담궜더니 쏴하고 기포가 올라오는 것이 정말 기공이 많을거 같은 느낌. 노보탭 : 벽에 붙이려고 샀는데 램프아이들 입질 몇번에 바닥으로 떨어져서.....베타놈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기는 했는데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베타 사료는 내일 줘 봐야디.... 사은품(?)으로 네오 A 10밀리 짜리가 왔는데 반은 쓰고 반은 주사기에 채워서 냉장고에 넣어둠. 냄새 정말 명불허전.......(._. 레알 변냄새다.... 그나저나 지금 프리필터로 쓰고 있는 스펀지가 너무 성글어서 거기로 새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