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셀레스티얼 시즈닝 인퓨전티 기록 본문
새로 산 상그리아하고 애플시나몬만...
상그리아-트로피칼한 오렌지와 파인애플의 향. 뭔가 생강이랑 비슷한 향이 아주 약하게 나는 것 같기도. 뒷맛은 여타 다른 녀석들 처럼 쓴 맛이 좀 있다.
애플시나몬-사과의 달달함에 계피의 씁쓸함이 섞여들어가는 것 같다. 자체 단맛이 있기 때문에 사이다 냉침보다는 그냥 물에 우리는게 나을 것 같기도.... 아무튼 쓴맛이 꽤 강하고 물에 온침해봤는데 음....화한 향이 꽤 심하던데... 취향 좀 타지 않을까.
추가로 이전에도 먹었던 것들
컨트리 피치 패션-트와이닝 복숭아 냉침, 비겔로우 퍼펙트 피치와 함께 내 복숭아 3신기의 하나(아무말 대잔치 복숭아를 좋아한다면 이 셋중 아무거나 사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고 셋 다 사두면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복숭아 향을 즐길 수 있을 거시다.
블랙 체리 징어-징어인가 진저인가 징거인가......암튼 체리. 콜라에 넣어두면 체리코크가 된다.
라스베리-감기 걸렸을 때 먹으면 뭔가....오이나 수박같은 향이 나더라긔... 암튼 나는 라스베리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건 꽤 좋았다.
블루베리-블루베리를 좋아하지 않아 딱히 사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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