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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어항 셋팅하고 거의 한 달 마다 한번씩 레이아웃 변경을 하는거 같은데....(이러면 살고있는 고기들에게 대체로 유해함아무튼 베타를 이쪽에 넣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해져서-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의미에서도- 벽에 붙여둔 루바망을 떼고 겸사겸사 이용도가 떨어지는 루바망으로 만든 물미역 터널도 제거하였다. 대신에 모스들은 아쿠아가든에서 사온 유목에 활착. 사진 찍고 심심한 김에 유목 정리도 해보았다. 따로 적어두지 않은 가지유목들은 상아쿠아 랜덤 가지유목. 붉은 수초를 하나 추가해보고 싶은데 음....사실 전경도 깔아보고 싶기는 하다.
+2024 제일 좋은 방법은 수산질병관리원에 문의하는 것이고 못 가는 경우는 근처에 네오테라 소분해서 파는 약국을 찾아서 네오테라 약욕해주세요. 녹음과 자해의 구별은 최근 게시글을 참조해주세요. 기본적으로 물은 맑게(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 없게) 유지하고, 수류는 적게,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며 재생을 돕기 위해 고단백의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3mm 이내의 경미한 녹음정도는 아래처럼 호들갑떨면서 약 넣지 않아도 수질관리만으로 회복 가능한 정도에요.+ 수온이 높은 경우에 이상하게 빨리 진행되는 꼬리녹음이 있습니다... 경험은 해봤는데 살려본적은 없네요... 왜 안 녹나 했다 시발..... ㄱ-배지느러미는 이제 멀쩡한데 등이랑 꼬리가 녹기 시작. 일단 수질은 수온 26도 ph..
https://www.youtube.com/watch?v=0EBcm0IfPYY
(온 직후의 대지) (어제의 대지) 두 사진 사이엔 고작 열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보이는가 흰색이 빠져나간 모습ㅋ_ㅠ 왜 이걸 오늘 아침까지도 눈치채지 못했을까 심지어 위쪽 사진은 폰 배경으로까지 깔아놨는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내 눈은 옹이구멍인가보다...파란 비늘에 하얀 점이 생긴게 아니라 하얀 비늘에서 하얀색이 빠져나가다 남아서 파란 비늘에 흰 점이 보이는거였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블이 색이 변하는 건 익히 알고 데려왔건만 간사한게 인간의 마음이라고 똥간갈때랑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더니 대지 데리러 갔을 때 있던 다른 베타들(코퍼나 블랙 데블계열)이 자꾸 눈에 밟힌달지 그렇다..... 암튼 이것으로 나는 빨간 베타보다는 파란색, 그리고 파란 베타보다는 흰 색을 좋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