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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도락

고추잡채

유스아란 2024. 6. 24. 17:20

 

<재료>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전부

닭가슴살 생으로 두덩이

파프리카 1.5개쯤....?

양파 1.5개 쯤....? 

부추 1/3단 정도....?

 

<조리법>

닭고기를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스를 넣어주고 좀 더 볶다가 야채 넣고 야채가 적당한 식감이 될 때 까지 볶는다.

 

 

전분물을 좀 추가해서 소스가 건더기에 더 끈적하게 들러붙도록 할 걸 그랬나 싶기도.

 

동파육도 그렇고 소스 배합할 재료 이거저거 갖추기 싫고 시켜먹을 곳은 없을 때 활용하기 좋은 소스인 것 같다. 이제 소스로 산 건 마라샹궈 남아있는데 어제 사천 마파두부가 굉장히 매웠기 때문에 개봉하기 좀 두려워짐.

 

살짝 매콤함 있고 짭짤함. 밥이나 꽃빵이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매콤함은... 어른 맵찔이는 그냥저냥 버틸 수 있을 것 같고 어린이는 좀 힘들지도.

 

일단.... 월남쌈용으로 준비했던 파프리카랑 양파는 다썼고.... 팽이랑 부추 남아있고.... 팽이는 조만간 두부 사와서 어제 남은 제육이랑 해서 같이 볶으면 될 것 같은데 부추....부추를 뭐해먹을지 좀 애매한 것... 그리고 상추도. 베란다 상추 중에 좀 큰 걸 수확하곤 있는데 맛이 쓰고 짜서 이거 먹어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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