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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4쌍 8개의 눈 도안을 드디어 마쳤DA.... 왼쪽 위 부터 1234/5678이라고 번호를 붙이면 1 3 6 7 은 내 캐고 나머지는 앤캐들. 앤캐들 도안이 젤 어려웠고 내 캐 도안은 6번 놈이 젤 어려웠다... 6, 7 둘다 올드비 캐릭인데 7번은 이미지가 대체로 확고했던 반면 6번은...... 픽크루고 뭐고 맘에 차는 눈깔 모양이 없었어서. 1번은 구관으로 구현한 원형몰드에서 윤곽선을 따 왔고 3번은 마비*기 당돌한 눈이었나 그걸 모델로 삼았던 자캐라서 대체로 그리기 쉬웠음. 앤캐들은 프로필과 앤오님들이 올려주신 픽크루를 참조. 그리면서 돈으로 밀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DA... 데칼용 그림을 그릴때 주의할 점 1. CMYK모드로 그릴 것. 인쇄하는 색 구성이라고 함. 2. 도안은..
아 이거 지금 진행하는 컵캐 넨도 페이스가 4쌍이다보니 명칭이 애매한듸; 대충 이름 첫 자음으로 정리하쟈... 자캐중 젤 오래된 놈과 그 앤캐, 앤오님한테 눈 형태 및 색 최종 컨펌 받은 버젼(이후 앤캐 눈모양은 수정함). 이후 두 캐릭 다 눈썹을 추가하고 앤캐 눈색이 명암이 전혀 없는걸로 보여 밝은 부분을 좀 더 밝게 바꿔봄. 펜툴로 선 좀 다듬고 사이즈 조절해서 완성본에 옮겨야지... 데칼 도안 4쌍 중 두 쌍 완료, 19일까지 4쌍 모두 색깔 및 사이즈 조절 완료해서 20일에 필히 인쇄를 보내야한다....
출근하지 않는 주간을 맞이하야 시범인쇄한 데칼을 붙이는 연습을 함. 흰자를 한 세개 쯤 말아먹은 듯. 준비물 작은 가위,ㄱ자 핀셋, 물그릇, 면봉, 인내심, 과감성, 시간 전사지는 다들 이용하는 써니스코파. 무광코팅제는 ipp이용했는데 인쇄가 갈라짐. 다시 해보고 계속 갈라지면 다른 무광코팅제로 바꿔야 할 듯. 파츠에 굳이 물을 묻혀두지 않아도 전사지를 불리며 묻은 물기로 충분히 데칼을 움직일 수 있음. 전사지 설명에 4시간인가 건조하라고 하는데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냥 진행했더니 눈을 붙일 때 흰자가 움직임. 여유가 있다면 흰자 붙이고 무광코팅 한 번 해서 말리고 눈을 붙이는게 나을지도. 첫 데칼은 30분, 나머지는 20분쯤 걸린듭 큰버젼과 작은버젼 모두 연습용 파츠에 붙여봄. 작은쪽이 낫겠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