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금순이 가디건 시작(뒷판 완) 본문
대바늘 편물 닿는게 텁텁하고 더운 느낌이라 가볍게 코바늘 쏘삭쏘삭을 시작.
원작은 아마 실크인견 2합일건데 나는 코튼필이랑 피마룩스 35 1합씩 잡고 3.5밀리로 시작. 가로 품은 좀 크게 나오고 있고 길이는 길게 조절해야할 것 같다. 원래 5무늬인데 6무늬 이상 떠야할 것 같음a
뻐ㅗㅗㅗㅗㅗㅗㅗㅗ킹 피마룩스는 단종됐는데(거의 사자마자 단종됨) 입을거 뜨기엔 실이 부족하고 굵기가 비슷하거나 색이 비슷한 실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라도 써 치울 수 있어서 다행...ㄱ- 코튼필하고도 미세하게 굵기랑 색감 차이가 있긴 한데 합사니까 어케든 되겠지 하고 흐린눈 하는 중. 근데 피마룩스 다른 색도 더 있는 건 안 비밀..... 그쪽은 실크인견사랑 합해서 메쉬망가디건을 뜨던가 할 예정. 그러고도 실들이 남으면 린넨 가디건 함 도전해보는걸로...
코튼필은 원래 무늬코바늘 채널의 가디건을 뜨고 있었는데 한.... 3년에 걸쳐서 가끔 떴으나 도저히 완성까지 뜰 것 같지가 않아서 과감하게 풀어버림.
실크인견이고 코튼필이고 피마룩스고 2합은 좀 도톰해서 완전 여름용은 아닌거 같음. 메쉬망은 구멍이 숭숭나서 좀 다르려나...
바늘 자체가 가는건 린넨 여름가디건이긴 한데 저 무늬코바늘 가디건처럼 한올로 뜨다 포기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듦....
+0627
뒷판.... 8무늬는 떠야 내가 원하는 길이(60cm가 나올 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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