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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이전에는 성근 스펀지를 잘라 출수구에 끼워뒸는데 유막이 심하게 껴서 물살을 좀 만들고자 루바망을 잘라 끼웠다. 출수구 크기에 맞춰 자르고 끼우기만 하면 되는 심플한 개조. 유막은 사라지고 물살은 눈에 보일정도로 강하지는 않은 노력대비 효과가 뛰어난 개조인 것 같다. 다만 루바망이랑 출수구 사이에 어째서인지 새우가 끼곤한다.... +폴리나젤 스펀지 끼우는게 젤 좋심더....
물생활을 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때는 아마도 이사를 해야할 때 아닌가 싶다. 오래 전 일이고, 작은 어항들이었지만 이사했던 경험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20큐브 베타항30큐브 잡탕항 ; 구피, 플래티, 램프아이, 오토싱, 생이새우 승용차로 약 두시간, 도 경계를 넘는 도시간 이동 시기는 겨울이었는데 아마 12월 말~1월 초 정도였지 싶다. 다만 그때는 이렇게 미친듯한 한파가 오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이사가 결정된 후, 다른 짐을 다 정리해놓고 어항은 이사가기 전날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크게 나누면 물빼기, 생물 격리, 구조물 보관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겠다. 1. 물빼기어항의 무게는 어항을 채우고 있는 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이사를 하려면 물을 빼내는 것이 필수다. 가능하다면 빼낸 물을..
감은사지 3층석탑 미니어처 쌍사자 석등 미니어처 석굴암 본존불 미니어처 어....이거 어항에 넣어도 되는 재질일까...젠스타일 레이아웃이나 어항 불상 레이아웃에 딱일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취 저 석등......석등 두개 사서 넣어보고 싶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220907 왐마 국중박 페이지 리뉴얼하면서 링크가 날아갔나봐여.... 같은 제품인진 잘 기억이 안나는데 본존불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www.museumshop.or.kr 감은사지 3층 석탑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www.museumshop.or.kr 두개는 남아있는데 석등 미니어쳐는 사라진 것 같네여....아깝다...
어째 폰카올리기만 하면 옆으로 눕는건지ㄱ- 암튼 램프아이가 이상한곳에 알을 붙여놨기에 찍어보았다. 하고많은 곳 중 개구리밥 뿌리라니 좀 귀여운거같고도.... 새우대모님은 또다시 포란 중인데 얼룩없는 빨간 애들이 나오기를..... 침대에서 멈때리고 있기에 찍어봄. 지느러미는 좋았다 나빴다하고 체색은 하얀색이 다시 조금 올라올락말락말락 하는 기분이 든다. 대지네 집의 피시덴은 제법 자랐다. 구석에 윌로모스 붙은게 좀 신경이 쓰이니 물갈이하면서 떼내야할듯....근데 새우들은 다 어디로갔나.... 대지어항에 끼던 유막은 플로엑셀탓인걸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플엑 안넣으면서 유막이 다시 줄어들고 있는 거 같다. 질소류 수치에 문제가 없을때 발생하는 유막은 과산소환경에서 박테리아의 이상증식이 원인일 수 있다는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