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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어제 상추씨를 뿌리긴 뿌렸는데 1. 높은 온도 2. 믿음직하지 못한 배수재 때문에 걱정이 된다..... 젠...장..... 설마 딸기나 양배추 안 자라고 있는것도 저 배수재 때문일까....
아무래도 여과기가 내 어항에 너무 크거나 지금 쓰는 박테리아 제가 안 맞는게 있는 듯... 치료제며 검역제 주문하면서 박테리아제도 하나 새로 사봤다...얜 좀 잘 들었으면 좋겠네... 물갈이하면서 3일만에 새우 시체를 한마리 더 빼냄. 이로써 내가 기억하는 빼낸 시체는 총 5구(+원래 죽어온 1) 네온들이 백점을 다 떨친 것 같기도 한데 음... 혹시 모르니 약욕항 만들 준비는 그래도 해둔다... +어제 물갈이하고 물멍하다 나온지 1주일 이내의 치비를 발견해서 깜놀.... 알 굴리는 놈도 못봤는데 대체 어디서 나온 놈인지 미스테리다;;;; 그리고 내내 확인 안하고 물갈이하고 있었는데....(이하생략
레이아웃1. 옆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뒤엎음광복이는 잘 살아있다. 가끔 기상천외한 곳으로 숨어들어서 문제지만.크게 한 세 번 정도 뒤엎고 결정한 레이아웃. 두방향 물멍을 목표로 꾸렸다.이끼제거용 새우와 관상용 네온을 투입했는데 네온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걱정됨. 새우도 다섯미 시체를 들어냈는데 보이는 건 열한마리 정도 뿐...수컷이 있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정면뷰. 골치였던 가운데 골든 나나의 이끼가 감쪽같이 사라진 걸 보고 감동받았다.측면뷰. 과연 약 살 돈이 마련될 때 까지 네온이 버틸것인가...로탈라는 살아남아 줄 것인가....대체 내 화산석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