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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음. 자정이 넘었지만 대충 그냥 28일 기록인걸로. 가져온 테디실 분사한게 끝이 보이는데 이걸 다른 색으로 연결해서 더 길게 만들지 대충 쁘띠 사이즈로 남길지 고민중. 몽룡이 진행은 여전히 멈춰있고 스웨터도 아직 시작도 안했다... 엄마한테 구호식량을 받음. 덕분에 점심 저녁 걱정없이 잘 먹었다. 과도 산 건 또 어떻게 귀신같이 알고 사과를 가져오셨담() 두통은 오후부터는 좀 덜하긴 했는데 빨래 돌려둔 걸 깜박하고 잠들어서 좀 늦게 가져오게 되는 사태가 있었다.... 빨래망에 넣고 돌려서 다행이다. 음 시발 최대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이벤트들만 기록하려니 좀 짜증이 나네/_\a 집에 와있는 물품들을 생각하며 기운을 내본다.... 금욜에 집에 가면 일단 서류 제출부터 하고....폰...연락 온댔는데 왜 ..
어제부터 머리가 짜증날 정도로 아프다. 환절기 두통인가 하여 긴팔을 입어봤는데 별로 상관은 없었던 것 같다. 그나마 며칠 전 처럼 마감에 시달려야하는 상태는 아니라서 다행이랄지. 낼은 병원에 전화걸어보는거 잊지 말고 해야겠고.... 점심 미팅도 기억하고... 문서 정리 마무리하고.... 선반은 샀고 속썩이던 택배도 마무리 된 것 같고... 근데 뭘 이렇게 빼먹고 있는 기분이가 드냐:Q 점심에 걷고 저녁에도 걸으려고 계획은 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방에 한 번 들어오면 나갈 기분이 들지 않는다. 실내화를 운동화 비슷한걸로 바꿔서 퇴근과 동시에 좀 걷다 와야하나...
반야심경 필사라도 하든가 해야지 요새 왤케 마음의 부대낌이 많은지. 오늘도 점심에 학생과 잠깐 약속 잡은 걸 깜박하고 빈둥거리고 있었고..... 내 잘못이니 이건 내일 수습해야겠다. 목도리 뜨던 건 슬슬 질리고+어차피 쓰지 않을 색깔인것도 있고 해서 인형 가디건으로 바꾸려고 콧수 짜보는 중. 다만 바디가 당장 곁에 있는게 아니라 이대로 짜도 될지가 좀 걱정이긴 한데...좀 크게 떠서 65에 크게 입히든가 70에 작게 입히든가 하는 걸로... 주말에 아빠가 송이버섯을 주고 가셔서 저녁에 불고기 사다가 같이 먹었다. 향이 딱 진할때라 좋네. 한송이 남은 걸 직장에 가져가서 돌리자니 누구코에 붙이냐 싶기도 하고....걍 내가 낼 참기름 작은거랑 떡갈비 사다가 낼롬 먹어야겠다. 방에 둘 선반 주문해서 주말엔 선..
0. 폰을 바꾸기로 하였다. 그간 써오던 폰이 봄부터 번인이 보이고 속도가 슬슬 느려지는 것이 죽기 전에 바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53이랑 a33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53은 없다고 해서 33으로. 튼튼한게 왔으면 좋겠다. 1. 램스울 메종 나누고 4합인것도 2합으로 다시 나누기 시작. 목도리는 한 25cm정도 떴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이정도면 스딩이 몸판정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풀고 인형 옷으로나 새로 만들까 고민중. 예전에 나눠둔 다른 실과 3mm 코바늘로 인형 목도리는 뜨는 중이다. 어제 레이블리에서 니트 도안을 좀 받아봤는데 와....1도 모르겠어......적당히 한국 유튜브 보고 감을 익힌 다음에 영문 도안에 도전해야할 것 같다. 가위랑 줄자가 또 사라졌다......돗바늘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