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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설탕....설탕을 사와서 오래된 과일들을 잼으로 예토전생 시켜줘야하는데.......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것이다...... 낼 아침에는 꼭 나갔다 오는걸로.... 아몬드 클러치 55코짜리 지퍼 마무리할 거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까 역시 속가방을 붙이고 싶달지 그렇다....고민중... 근데 쓸 천이 없는 듭.
일기가 성의가 없는 것은 뭐.... 무탈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아 디아망 선물셋트 왔는데 사진 못 찍고 뇸뇸하고 있다. 쓰다보니 생각나서 하나 가져와서 먹고싶어지넹.... 원래 밤만쥬랑 냥곰쿠키들을 엄마 드리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잘못보고 트리플 아몬드를 드리게 된 것이다........oTL 동네 직화 제육집 다녀왔는데 좀 맵긴 하지만 불맛이 잘 나서 맛있게 먹고 옴. 그치만 신라면 맵기를 안매움으로 표기하는 요즘 세태는 반성들 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놓으니까 불닭볶음면을 매워하니까 자긴 맵찔이라고 주장하는 가짜맵찔이들이 득시글거리지... 찐 맵찔이는 진순도 스프를 반만 넣어 먹습니다. 그러니까 자의로 불닭볶음면을 두 번 이상 먹은 사람은 스스로를 맵찔이라고 부르는 걸 그만둬..
바느질할 실은 찾긴 했는데 어느것도 영 맘에 드는 색이 아니어서 좀 실망스럽다고 해야할지..... 그치만 대충 있는 색으로 비비기로. 근데 반짓고리에 돌체벨라랑 돌플라워 빈 안구곽이 있는데 내용물들은 당최 어디로 간건가 모르겠다....지금 갖고 있는 눈깔은 미스틱 한 쌍 밖에 없는데 다 집에 있나....?
마스토돈 아이디를 생성하는걸 심각하게 고려중.... 젬마실 추가 주문한거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꽤 쨍하군.....발랄하다. 에메랄드나 녹색 계열도 다섯타래씩만 주문할까..... 내가 다 쓰자는 건 아니고 쫌쫌따리 떠서 주변에 선물한다든가 돌리면 좋을 것 같아서.... 똑같은 스펙으로 클러치를 뜰 지 좀 변형해서 뜰 지 고민해봐야겄다.... 원래는 지퍼를 달 요량을 치긴 했던건데...이게 또 지퍼 달려고 생각하니까 속에 천을 대주고 싶고 속에 천 댈 생각을 하니까 그럼 속주머니도 작게 하나 만들고 싶고 그렇단 말이지....(3년째 손도 안대고 있는 타블렛 파우치를 생각하시오....) 그나저나 밤색 실이 집안 어딘가에는 있을텐데() 어딨나 찾아봐야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