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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0.재료 실:검은색, 흰색(로브색과 같은색의 실) 바늘 시침핀(없으면 바늘로 대체) 의류수선 테이프(있으면 제작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미니고데기(다림질 및 의류테이프 고정) 저 의류수선테이프는 레알 혁명인것으로...올풀림 처리를 전부 저걸로 해버리니 시간이 엄청 단축됨. 1. 이너로브 지정색 파트. 결국 따로 만들어서 이너로브랑 연결하기로 했다. 사진의 것은 옷본이랑은 조금 다른 시행착오 중 하나. 이너로브 도안. 좀 펑퍼짐하다. 헤드 분리 후 착용가능. 이너로브 앞&뒤 목 연결부는 이렇다. 폴라티 만드는 것과 비슷한 요령으로 만든다. 2. 아우터 로브 소매, 앞판,뒷판 완성샷. 소매의 지정색 부분은 따로 본을 만들지 않고 대충 천을 접어 직각삼각형을 만들어 소매와 이었다. 3.후드부분의 단망토 후드는 ..
오늘은 목의 지정색부분을 진행해보았다. 여러모로 고민했으나 걍 따로 만들어서 4피스를 입히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었음. 만들고 나서 이너랑 합체시키긴 했지만....아무튼 폴라를 두겹으로 해서 그런가 칼라를 목둘레랑 같은 사이즈로 맞췄는데 앞쪽 가운데가 뜨는 사태가 발생 ㄱ- 어차피 이너야 만드는데 별로 안 걸리고 칼라 시험해볼 다른 본도 있으니 홑겹폴라로 하나 더 만들어보는 것으로... 이너 목 둘레를 늘릴까 했는데 일단은 정사이즈로 진행해봐야겠다. 시간을 불태우면 뭔들.... 이너랑 연결한 모습. 원래는 저 가운데가 저렇게 뜨는 플랜이 아니었는데.......이너 목둘레도 폴라도 칼라도 전부 동일하게 맞춰서 그렸는데 왜 이러나 모르겠다. 아무튼 생각보다 그럴싸함. 아우터는 저기서 목을 마무리하고 칼..
어제부터 마*노*의 스타라이트로브를 만들고 있다. 설산롭과 스타롭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마침 2층에서 별모양 장식을 발견한고로 스타롭으로 결정. 설산은 괜찮은 털 트리밍을 구하거나 스킬 털실을 구하면 만들어보는 것으로... 빠른 진행은 전부 다*소 의류수선 테이프의 덕으로....올풀림 처리를 미니고데기랑 테이프의 합작으로 진행하니 일일히 올풀림방지액을 칠하거나 바느질하는 것 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 스딩이 사이즈에도 통할지는 미지수지만....아무튼 이번 시도는 100%완벽한 재현보다는 대강의 모양새를 살리는 느낌으로 진행중이다. 일단 적당한 금색 체인이 없어.... 소매가 너무 길어져서 두번 접어 입힘ㅋㅋㅋㅋㅋㅋ긴거랑 짧은거 만들어두고 긴거는 수정할 수 있으니까라며 길게 만들었는데 이건 너무 심했다.....
어젯밤 세시간에 걸친 삽질의 기록.언제 본을 떠뒀나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한-아마도 작년 말이나 올 초에 그려뒀지 싶은데- 유딩이 세일러 자켓을 급 바느질하기 시작했다. 방 청소를 하다하다 지쳐서 도피하고 싶었던 듯. 1. 우선 카라 부분에 리본을 박음질했다. 리본은 언젠가 친구랑 동대문에 갔을 때 사온 것. 왜 그때 1m만 샀을까lllorz(이때까지만 해도 조금 불안하지만 성공할거라고 생각했다. 이정도면 처음 하는거 치곤 예쁘게 박히지 않았냐며...) 2. 몸판 어깨를 이어주었다. 여기선 좀 갈팡질팡. 안하던 짓을 해보고 싶어서 앞판에 페이크 안감이랄지 힘을 좀 받을 수 있게 천을 추가했는데 붙인 후의 모양을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헤맸다. 3. 소매에도 선 하나 박음질. 할까말까 하다가 했는데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