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스타롭 for usd 본문
어제부터 마*노*의 스타라이트로브를 만들고 있다. 설산롭과 스타롭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마침 2층에서 별모양 장식을 발견한고로 스타롭으로 결정. 설산은 괜찮은 털 트리밍을 구하거나 스킬 털실을 구하면 만들어보는 것으로...
빠른 진행은 전부 다*소 의류수선 테이프의 덕으로....올풀림 처리를 미니고데기랑 테이프의 합작으로 진행하니 일일히 올풀림방지액을 칠하거나 바느질하는 것 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 스딩이 사이즈에도 통할지는 미지수지만....아무튼 이번 시도는 100%완벽한 재현보다는 대강의 모양새를 살리는 느낌으로 진행중이다. 일단 적당한 금색 체인이 없어....
소매가 너무 길어져서 두번 접어 입힘ㅋㅋㅋㅋㅋㅋ긴거랑 짧은거 만들어두고 긴거는 수정할 수 있으니까라며 길게 만들었는데 이건 너무 심했다..... 이너랑 아우터 둘 다 상체에 라인을 넣어주는게 보기가 더 좋을 듯 싶다.
구성은 이너로브 아우터로브 후드가 될 예정. 후드 근처의 지정색 까망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 지 고민중이다....예쁘기는 폴라+칼라로 따로 만들어서 아우터 위에 씌우고 그 위에 후드를 장착하는게 예쁠 것 같기는 한데 그럼 너무 복잡해지는 기분이 들어서...이너에 폴라를 붙이고 칼라는 아우터에 붙일까도 생각중. 글구 아우터 목부분에도 고리라도 달아서 간단하게 고정해야쓰겄다....
ps. 테이프를 쓰면서 진행이 빨라졌으나 지금까지 들어간 시간이 어제오늘 합해서 열두시간은 족히 되지 않을까.....아닌가 오늘 오후부터 시작했나 한 두세시부터는 이거 하고 있었던거같은데(._.a 암튼 그렇게 잡아도 열시간은 걸린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시급으로 환산하면 7만원......ㅋ.......
'취미 > 인형_구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로브 for usd 3 (0) | 2017.12.23 |
---|---|
스타롭for USD 2 (0) | 2017.12.18 |
실패의 기록] usd 세일러 자켓 (0) | 2017.04.02 |
. (0) | 2017.02.26 |
오빌R Vs 오빌 (0) | 2017.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