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337)
윳의 곰굴
갑자기...는 아니고 어쩐 일인지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의 실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어서 정신없이 지르고 있는 중. 새로 리빙박스가 왔으니까 거기에 실을 계절별 색이나 명도로 나눠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은 수세미실 모아둘 박스가 하나 있어야겠고... 여름실이랑 튜브사를 한박스에 넣고 겨울 실들은 어두운 색이랑 밝은 색으로 나누는게 편할 것 같기도 하고... 만들다 만거 모아두는 박스 하나랑... 지금처럼 타래실이나 볼실 모아두는 것도 있어야할 것 같긴 하고. 거기에 만드는 중인거 넣어둘 박스 하나, 바늘이랑 기타 도구들 모아 둘 박스 하나......박스랑 공간이 남아나긴 하냐....
스스드가 복구가 몹시 어렵다는 얘길 들었다..........두통..... 광마회귀 펀딩 옴. 그야말로 일희일비.... +1123 사망한 스스드가 도착하였고 어떻게 장례를 치뤄야 잘 보냈다는 소리를 듣나(아무말대잔치
쓰던 놋북 스스드가 사망하여... 수리 맡기고 옛날 놋북 쓰고 있는데 이게 12년도엔가 발매된 기종이라 할 수 있는게 영상 시청과 문서작성밖에 없다....
돈많은 백수이고 싶다.....:Q 0. 제과 제빵은 순조롭게 3차시인가 4차시를 마쳤고....집에 오븐 없으면 안하는게 낫겠다는 결론. 재미는 있음. 1. 샴페인 가디건 버튼밴드는 연휴에 거의 다 떴고 집에서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단추 달고 실정리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는 중. 라나베스트는 뒷판 앞판 연결하고 반복 무늬단 들어감. 대충 규칙을 알게 되어서 원하는 길이까지 떠내려가기만 하면 될 듯. 에바 가디건은 뒷판 좀 뜨다가 남은 줄이 없어서 보류중. 몸통 고무단 들어간 라넌과 라나베스트를 얼른 완료해야 에바가디건 뜰 실이 나올 듯 특히 라넌. 올해 네번째(...)라넌이고 첫 긴팔라넌인데 올해안에 입을 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