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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대충.... 요크 스웨터/가디건, 래글런(나그랑) 스웨터/가디건, 탑다운 스웨터/가디건을 떠내려가는 순서에 대한 모식도를 그려봄. 요크, 래글런, 탑다운 간의 정확한 용어 차이는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인 듭... 탑다운이니 뜨는 순서는 위(목/어깨)에서 아래(허리/소매)로. 모식도에선 생략했지만 보통 뒷목세우기로 목쪽이 좀 덜 파이고 앞쪽이 더 파이는 편. 바텀업은 재봉으로 옷 만들기를 해봤으면 좀 더 이해가 편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입고 있는 옷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직물을 잘라 각 부분을 만드는 걸 편물로 부분의 형태를 따라간다고 보면 됨. 스웨터의 경우 앞판 뒷판 소매 2장해서 총 네장의 편물과 어깨선*2, 옆선*2 최소 네번(소매 코를 주워서 원통으로 뜨는 경우) 에..

구피항에도 EMB 한쌍을 넣어 새 피를 좀 수혈해주고 25큐브에도 베타를 한마리 넣었다.우리집에서 1년 쯤 산 구피놈이랑 새로온 구피가 사이즈가 비슷한 건 안 비밀.... 진짜 브라인 끓여야하나(한숨 따로 치어를 받아서 축양하는게 아니라 사이즈가 작아지는 듯. 베타는 아직 발색이 다 안 돌아온거 같은데 어린지 나이든건지 모르겠음. 몸통 크기 자체는 최근에 들였던 애들 보다 큰 편인거 같은데 꼬리는 짧고... 근데 넥타이핀 짧고 꼬리쪽에 v자 패임 보이는 걸 봐선 지느러미는 더 자랄 것 같기도 하고...?이름은 아직 못 정했다. 그리고 얘도 나랑 내외하려고 함a 발색이 좀 살아난 뒤에 보니 문의 드렸던대로 까만 비율이 그럭저럭 높아 보여서 만족. 그치만 몸체에 빨강이 있어서 최종 색이 뭐가 될진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