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탑다운 모식도 본문
대충.... 요크 스웨터/가디건, 래글런(나그랑) 스웨터/가디건, 탑다운 스웨터/가디건을 떠내려가는 순서에 대한 모식도를 그려봄. 요크, 래글런, 탑다운 간의 정확한 용어 차이는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인 듭... 탑다운이니 뜨는 순서는 위(목/어깨)에서 아래(허리/소매)로. 모식도에선 생략했지만 보통 뒷목세우기로 목쪽이 좀 덜 파이고 앞쪽이 더 파이는 편.
바텀업은 재봉으로 옷 만들기를 해봤으면 좀 더 이해가 편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입고 있는 옷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알수 있는데 직물을 잘라 각 부분을 만드는 걸 편물로 부분의 형태를 따라간다고 보면 됨. 스웨터의 경우 앞판 뒷판 소매 2장해서 총 네장의 편물과 어깨선*2, 옆선*2 최소 네번(소매 코를 주워서 원통으로 뜨는 경우) 에서 소매 옆선*2(평면인 소매를 원통으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 소매와 몸통*2 최대 여덞 번의 바느질이 필요함.
'취미 > 뜨개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0328 (0) | 2025.03.28 |
---|---|
코바늘 복조리백(부제: 심심한 날 나는나는 뭔가를 만들지) (0) | 2025.03.16 |
후드가디간 3 (부제: 뜨개는 스릴 쇼크 서스펜스) (0) | 2025.03.12 |
후드가디간 2 (0) | 2025.03.11 |
바늘공주님 후드가디간 1 (0) | 2025.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