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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12/24 라그 프리 외투 1차 시도 시작. 일단 옷본을 그렸다.12/25 마름질, 목깃부분 바느질.12/26 올풀림방지 하지 않고 대충 바느질. 앞섶 조금 손질하고 허리 좁히고 뒤에 다트(?) 하나 넣고 올록볼록하게 했던 소매 평범하게 바꿔서 v2 패턴 그려둠.
0.재료 실:검은색, 흰색(로브색과 같은색의 실) 바늘 시침핀(없으면 바늘로 대체) 의류수선 테이프(있으면 제작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미니고데기(다림질 및 의류테이프 고정) 저 의류수선테이프는 레알 혁명인것으로...올풀림 처리를 전부 저걸로 해버리니 시간이 엄청 단축됨. 1. 이너로브 지정색 파트. 결국 따로 만들어서 이너로브랑 연결하기로 했다. 사진의 것은 옷본이랑은 조금 다른 시행착오 중 하나. 이너로브 도안. 좀 펑퍼짐하다. 헤드 분리 후 착용가능. 이너로브 앞&뒤 목 연결부는 이렇다. 폴라티 만드는 것과 비슷한 요령으로 만든다. 2. 아우터 로브 소매, 앞판,뒷판 완성샷. 소매의 지정색 부분은 따로 본을 만들지 않고 대충 천을 접어 직각삼각형을 만들어 소매와 이었다. 3.후드부분의 단망토 후드는 ..
오늘은 목의 지정색부분을 진행해보았다. 여러모로 고민했으나 걍 따로 만들어서 4피스를 입히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었음. 만들고 나서 이너랑 합체시키긴 했지만....아무튼 폴라를 두겹으로 해서 그런가 칼라를 목둘레랑 같은 사이즈로 맞췄는데 앞쪽 가운데가 뜨는 사태가 발생 ㄱ- 어차피 이너야 만드는데 별로 안 걸리고 칼라 시험해볼 다른 본도 있으니 홑겹폴라로 하나 더 만들어보는 것으로... 이너 목 둘레를 늘릴까 했는데 일단은 정사이즈로 진행해봐야겠다. 시간을 불태우면 뭔들.... 이너랑 연결한 모습. 원래는 저 가운데가 저렇게 뜨는 플랜이 아니었는데.......이너 목둘레도 폴라도 칼라도 전부 동일하게 맞춰서 그렸는데 왜 이러나 모르겠다. 아무튼 생각보다 그럴싸함. 아우터는 저기서 목을 마무리하고 칼..
어제부터 마*노*의 스타라이트로브를 만들고 있다. 설산롭과 스타롭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마침 2층에서 별모양 장식을 발견한고로 스타롭으로 결정. 설산은 괜찮은 털 트리밍을 구하거나 스킬 털실을 구하면 만들어보는 것으로... 빠른 진행은 전부 다*소 의류수선 테이프의 덕으로....올풀림 처리를 미니고데기랑 테이프의 합작으로 진행하니 일일히 올풀림방지액을 칠하거나 바느질하는 것 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 스딩이 사이즈에도 통할지는 미지수지만....아무튼 이번 시도는 100%완벽한 재현보다는 대강의 모양새를 살리는 느낌으로 진행중이다. 일단 적당한 금색 체인이 없어.... 소매가 너무 길어져서 두번 접어 입힘ㅋㅋㅋㅋㅋㅋ긴거랑 짧은거 만들어두고 긴거는 수정할 수 있으니까라며 길게 만들었는데 이건 너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