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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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분&어항

0301

유스아란 2024. 3. 1. 17:35

오토싱 꼬리 회복, 성공적. 아래쪽이 반토막나서 왔었는데 이제 v자를 그리고 있다. 다행일세 다행이야.

 

어젠가 오늘 아침에 꼬리가 쫙 찢어진 수컷을 본 것 같은데 왜 안보이지....하루만에 회복될 각이 아니었는데 이상하다....

 

볼비티스는 아무래도 올 때 달려있던 구엽은 다 녹을 모양이다...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첨벙했던 돌과 유목에선 붓이끼가 완전히 사라졌다. 나나는 두 촉 말곤 무사한데 유목에 있던 물미역모스의 상태는 멜롱한 듯.... 살아있는 것 같지가 않달지... 활착판에 넣어둔 물미역도 영 반응이 없는게 아무래도 물미역모스는 다 죽었다고 봐야하나... 남은 나나들도 과산화수소수에 담그고 싶지만 힛탱에 치어가 들어있어서 당분간은 그냥 둬야 할 듯.

 

하라를 과감하게 잘라서 다시 심으면서 탭을 하나 꽂아보았다.... 안 녹고 잘 자라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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