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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의 곰굴
0625 본문
0. 결국 장보러 나가기 실패.... 분리수거도 실패..... 그러나 이불을 교환하고 돌렸다. 마를지는 모르겠지만.
1. 물고기를 넣고 첫 물갈이....일 것이다 아마 아닌가a 맘에 안드는 아크릴 실을 염질하려고 들통과 염약을 사놨는데 염질은 못하고 온수 끊겼을 때 물을 끓이는데 먼저 쓰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용량이 제법 되어서 어항 물갈이용 물을 받아두기도 적절한 듯. 한꺼번에 붓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부어봤더니 바닥재가 패이면서(이하생략 어항 벽의 석회질을 제거하기 위해 면도날을 좀 사야할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 건 여과기 안으로 빨려들어간 치어들은 없었다. 새우들만 잘 살아있으면 좋겠는데 세마리 이상이 동시에 확인되질 않는 듯.
2. 석판....성불.... 탈것과 목걸이와 악보 하나까지 교환하고 GG. 막판에 달리는 파티에 신세를 졌다. 그나저나 내일 비 오면 놋북을 갖고갈지 말지 고민인듸.... 성불하고 못한 일레를 달리는데 달리는 중에 벌이 들어와서 기절할 뻔. 다행히 컵에 가두어서 바깥으로 방생하였다. 적절한 뚜껑이 없어서 개 고민함....암튼 방생하였으니 되었다.
3. 그나저나 이제 밑반찬을 좀 해야겠는데 뭘 해놓지...만만한게 김찌긴 한데a
4. 그러고보니 뜨개구리.....떠야지 해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근데 집에 있는 램스울로 뜰 수 있나....:Q 고래 만들거라고 소용량 사놨었는데a
5. 표면에 뿌린 알코올에 힘입어 비누는 드디어 비누회가 끼지 않았다. 온도고 나발이고 알콜 뿌리는게 짱인가봄.... 올리브유 비율이 높아 아직 틀에서 분리하긴 좀 무린 것 같고 틀째 선풍기 앞으로 가져와 말리는 중. 장마인게 제법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뭐... 월욜 빼면 거의 반나절을 선풍기를 틀고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가성소다랑 시어버터 남은 양 재보고 주문해야지 참....
6. Aㅏ.....선반장 날씨 확인하고 지를걸..........oTL 며칠전까지만 해도 월화만 비온다고 보여서 질러놨더니만 오늘 보니까 일주일 내내 비 예보가 있다....어케든 되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