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근황 본문
고민하던 미미콘사 슈라코를 질러봄. 상반기 실 지름은 이게 정말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피치코랄과 모카 지름. 둘 중 하나는 움브리아 썸머탑 v2를 떠보고 하나는 폴로맛 니트를 떠볼까 생각중....
저녁에 니트 컨테이너에서 이벤트로 받은 진베이지색 실을 좀 감았다. 라나베스트 하나 뜰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정리하면서 노블레스 버건디를 봤는데 원래 두 볼만 감아놨었나 어디 다른데 들어가있나 모르겠네....그러고보니 파란 모헤어 콘사는 또 어디에 쑤셔넣었을까.....(._.a
7월 말까지 지금 뜨는 움브리아 썸머탑 1이랑 샴페인 가디건을 완료하고 8월에는 폴로맛 니트랑 라나베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10월에 노프릴 스웨터랑 라넌큘러스 긴팔 뜨고....에이프릴 가디건은 내년에나 뜨겠군..../_\a
뜨던 움썸탑은 요새 하루에 두줄 뜨기가 힘든데 암튼 68단까진 떴고 10단만 더 뜨면 소매 분리단에 돌입한다 나새기 화이팅... 샴페인 가디건은 사실 더워서 손도 못대고 있음. 그래서 움썸 버젼 2를 뜨던가 라나 베스트를 뜨던가 폴로맛 니트를 시작하게 될지도....
언제 시간내서 기름들을 비누로 전환해야할텐데 음.... 이번에야말로 가성소다를 깎거나 코팜 비율을 20으로 조절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