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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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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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3. 4. 29. 18:21

지겨운....메리야스 뜨기와......지겨운....고무단 뜨기..... 사렬줘..... 원래 뜨던 라넌은 고무단 두 단만 더 뜨고 몸통은 마무리하려고 생각중이다.(그래도 소매 남아있음)

코멜리 라넌 뜨던거 6단 10단인가 잘못떴는데 걍 콧수는 맞으니까 그대로 뜨는걸로. 근데 5.5mm나 6mm나 별로 차이는 없다. 넉넉하게 입는 디자인인거 같긴 한데 사이즈 3정도로 해서 잘 맞게 입을까 싶기도a 

오늘 좀 추운데 아직 옷장에 넣지 않은 스웨터를 유용하게 입어서 1번 라넌 다 뜨고나면 역시 예정대로 스웨터를 뜨는게 어떨까 고민중.

 

마라샹궈 첫 도전해봤는데 워....마라탕 0.5는 안 맵더니 샹궈 0.5는 제법 매웠다. 신기한 건 그럼에도 속이 탈이 나진 않았다는거... 작년에 직장에서 식사할 때 마다 뭔가 좀만 매운걸 먹으면 속이 뒤집혀서 몸에 탈이났나 고민했었는데(원래 매운거 못 먹긴 하는데 작년은 정도가 심했음. 혀에서 안 매워도 뱃속에서 탈이 남) 아무래도 거기 식재료가 뭔가 이상한걸로. 특정 소스 또는 닭고기가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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