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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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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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3. 4. 8. 00:53

역시 올해는 쉬었어야 했다....(고용형태가 불안한 비정규직

들리는 소식들도 역하고 내 마음 상태도 스스로에게 역하고 아주 그냥 안팎으로 짜증만 나는 듯...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뜨개질을 하고 있으나 신통찮다....뜨개하는 동안에는 그래도 집중해야하니까 잡생각을 안하는데 이제 손목의 한계로 놓고 쉬고 있으면 부질없이 우울한 생각으로 채워져버림.

 

인간을 만나는 취미를 갖기엔.....사이비도 두렵고 코로나도 여전히 두렵고....

강아지를 키우기는 힘들테고 면허 따고 보호소 자원봉사나 알아볼까 싶기도 하다.

 

일욜ㅇㅔ 큰이모부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큰이모가 국수 언제 먹게 해줄거냐고 돌아가시기 전에 먹여달라 내가 중신 서줄수 있다 그러시는데 음.... 요청할 생각은 없지만+ 이번생에 내가 한국에서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지만 일단....본인 기준 4촌 이내에 우울증 가족력 없는 사람이요..... 집안일 잘 해야함.... 근데 내가 인격파탄이라 안되겠네(쏯)

 

자관 정리도 반복되니까 이제 벗어나는 기간도 좀 짧아져서 3년정도 지나니까 별로 생각은 안나는데 가끔 풀었던 썰이나 했던 연성이 아까워질때가 있다....

 

으어어 으어어 서류 얼른 취합해서 주세요 같이 추진하던 다른거 거의 절반정도를 고쳐서 이거도 많이 고쳐야할거같은데 불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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