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의 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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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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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2. 9. 26. 19:38

반야심경 필사라도 하든가 해야지 요새 왤케 마음의 부대낌이 많은지.

 

오늘도 점심에 학생과 잠깐 약속 잡은 걸 깜박하고 빈둥거리고 있었고..... 내 잘못이니 이건 내일 수습해야겠다.

 

목도리 뜨던 건 슬슬 질리고+어차피 쓰지 않을 색깔인것도 있고 해서 인형 가디건으로 바꾸려고 콧수 짜보는 중. 다만 바디가 당장 곁에 있는게 아니라 이대로 짜도 될지가 좀 걱정이긴 한데...좀 크게 떠서 65에 크게 입히든가 70에 작게 입히든가 하는 걸로...

 

주말에 아빠가 송이버섯을 주고 가셔서 저녁에 불고기 사다가 같이 먹었다. 향이 딱 진할때라 좋네. 한송이 남은 걸 직장에 가져가서 돌리자니 누구코에 붙이냐 싶기도 하고....걍 내가 낼 참기름 작은거랑 떡갈비 사다가 낼롬 먹어야겠다.

 

방에 둘 선반 주문해서 주말엔 선반 조립하고 짐 정리나 좀 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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