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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아란 2022. 9. 24. 19:10

100일 챌린지로 일기나 써보자...

11시 반 기상, 빨래 돌리고 램스울 메종 실 나누기 시작. 베이지 색인가 그런데 암만 생각해봐도 인형용으로 6합 그대로 쓰는 건 무리인 것 같은 것이었다... 4/2로 나눠둠. 2합은 인형 옷에 쓰고 4합은 뒀다가 필요하면 다시 나눌 예정.

 

저녁엔 비누 리배칭. 작년에 만들었던 설거지 비누랑 말렸어도 말랑거리는 카놀라유 40%짜리 비누를 얼추 반반 섞음. 아마 비누 구성은 코팜피카 요렇게 됐을 것 같고...근데 피마자유는 거의 안 들어간 수준일 듭. 자르다가 지쳐서 중간부터 채칼에 갈기 시작함. 1리터 스텐 비커 거의 가득 채우고 시작했는데 타원형 두개랑 사각형 하나하고 조금 남는 정도. 물 조금 넣고 FO도 뭔가 꽃향기 같은데 욕실용품에 자주 쓰이는 것 같은 향으로 넣어봄. 카놀라유 비누 남은것도 차츰 갈아서 리배칭 해버릴 예정. 치즈 그라인더를 살까 하는 생각이 좀 들기 시작했다...

+0925. 오늘 비누들 재어보니까 410그램 정도... 타원 두개랑 원 두개 썼으면 딱 맞아떨어졌을 것 같기도 하고. 꺼내봤는데 좀 덜 마른거 같아서 선반에서 좀 더 말리는 중.

 

주말마다 트리케라톱스 조립할 걸 자취방으로 들고오는데 안하고 있는 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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